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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통일전망대/통일전망대/금강산/해금강/금강산육로/금강산철로

강원도/여행

by 기역산 2019. 11.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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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속초여행 3박4일 마지막날, 속초 쪽으로 오면 둘러 봐야 할곳 이곳 통일 전망대이다. 먼 거리이므로 쉽게 올수 없는곳 이기에 더욱 그렇다. 그래서 친구 1명이 하루늣게 도착하여 이곳 통일전망대를 둘러보지 못하여 다시 찾기로 하였다. 

이 곳에서는 동해안 지역의 금강산 비로봉(:1,639m)과 해금강()을 바라볼 수 있고, 나아가 반공교육에도 도움을 줄 목적으로 1983년 7월 26일 착공해 이듬해 2월 9일 준공하였다. 북위 38.35˚에 위치하며, 해발고도 70m에 높이 8.8m의 2층 슬래브 건물이다. 연건평은 104평이며, 1층과 2층 각 52평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고성군 거진읍에 있는 이곳 식당을 찾게 되었는데 우연이 찾는 이곳이 맛집 이었습니다.

TV에서도 소개된 이곳 음식은 시원한 국물에 어제 마신 술기운을 확 깨게 한 동태해장국으로 너무 맛이 있었고 음식을 한 아주머니들께서도 너무 친절 하셔서 이곳에 오면 꼭 한번 들러 볼만한 음식점 입니다. 정신없이 먹다 보니 음식 사진을 못 찍었네요.

 

▲ 제진검문소에서 민통선 출입신고서를 작성하고 전망대로 갑니다.

 

▲ 통일전망대로 향하는 모습

 

▲ 주차장에서 본 언덕위 통일 전망대.

 

▲ 전망대에서 금강산까지는 최단 16㎞, 최장 25㎞밖에 되지 않아 일출봉(:1,552m)·월출봉(채하봉(:1,588m)·육선봉()과 집선봉()·세존봉(옥녀봉(:1,424m)·신선대(관음봉() 등 금강산의 대표적인 봉우리를 볼 수 있다.

 

▲ 금강산 육로,금강산 철로, 저앞 바다가 해금강이라고 합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쪽 해안가

 

▲ 이번 속초 여행을 맑은날씨속에 마무리한 다정한 친구들.

 

▲ 저쪽 금강산이 선명하게 보이는군요.

 

▲ 1층은 멸공관은 '민족의 얼', '멸공의 의지', '통일을 향한 전진' 등 3실로 세분해 6·25전쟁 당시부터 현재까지의 각종 무기와 장비, 금강산의 대형 모형·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다.

 

▲ 6.25당시 참전국들의 국기와 참전기간,참전규모,주요전투 등이 기록되어 있다.

 

▲ 6.25전쟁 전시관, 동족의 아픈 모습을 생생이 보며 이땅에서 절대로 전쟁이 없어야 하며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 저 아름다운 금강산도 쉽게 다녀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해 봅니다. 

우리 3박4일 속초여행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이곳 저곳을 바라보며 눈 앞에서 바라볼수 있는 북쪽땅도 생생히 볼수 있었고 꿈이 아닌 현실속에 깊은 인상을 남기고 헤어졌습니다. 2시10분 버스를 시작으로 각자 부산,서울, 전주,광주로 향했습니다.

★사진여행 :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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