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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설악산 흔들바위/울산바위 운무/속초 영금정

강원도/여행

by 기역산 2019. 11. 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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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로 오르는 길은 설악동 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고 중간에 흔들바위가 있다.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도 보이고 외설악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3시간~ 4시간이 소요된다. 해발 873m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km이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

▲ 설악산 입구 소공원 11시 출발.

 

▲ 내원암 (신흥사의 부속암 이라고 합니다.)

 

▲ 서어나무와 사람주나무

 

▲ 흔들바위

신흥사에서 부터 약 2.8km 정도 되는거리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흔들바위 (혼자사 밀어도 정말 흔들거립니다.)

 

▲ 흔들바위 앞으로 넓은바위 사람들이 서 있는 이 바위가 식당암 이라고 하며 100명정도 앉아서 식사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 계조암 석굴 내부

 

▲ 흔들바위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 끝없이 높은 바위틈 사이로 그림과 같이 자라난 소나무들

 

▲ 울산바위에서 바라본 외 설악산

 

▲ 바위로 이루어진 울산바위 정상을 올르려면 이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 거대한 바위 사이에 낀 돌이 아닌 바위.

 

▲ 울산바위에서 바라본 설악산 운무

 

▲ 울산바위와 저 뒤로 보이는 미시령길

 

 

▲ 울산바위 정상에서 드론을 띄우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 울산 바위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 탁트인곳 설악산의 전경을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 바위

 

▲ 이렇게 울산바위를 등정하고 내려와 한계령으로 해서 미시령을 돌아 다시 속초 시내로 들어 오기로 했다.

 

▲ 2년전인가 야간 등산을 할때 새벽 4시에 이곳 입구를 통과한 적이 생각난다. 대청봉을 찍고 희운각 대피소를 지나 천불동 계곡을 따라 설악산 입구까지 내려 갔던 출발점이 이곳 이었다.

 

▲ 한계령에 도착하니 비가 내렸고 나름 빗속의 설악산의 운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었다.

 

▲ 이곳은 대청봉을 오를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하고 합니다.

 

▲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친구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며 저녁시간 건배로 피로를 풀어 본다.

★사진여행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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