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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권금성/설악산 케이블카/권금성에서 본 속초시내/설악산의 비경

강원도/여행

by 기역산 2019. 11. 1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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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해수욕장 앞 숙소을 떠나 아침 일찍 낙산사를 둘러 보고 바로 설악산 케이블카로 향했다.

비 온 뒤 설악산 계곡의 선명한 풍경이 고요함 속에 고즈넉한 분위기는 더하고 설악산 능선의 운무의 비경은 비온 뒤가 아니면 볼수 없는 아름다운 모습 이었다. 이른 아침 벌써 주차장에는 만차가 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 왔다.

봄에 올때에는 너무 많은 구름이 있어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고 돌아간 일이 있다.

▲ 설악산 입구에서 본 아름다운 운무

 

▲ 설악산 케이블카

 

▲ 케이블카는 항상 기상변동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에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당일 현장구매만 가능합니다.

 

▲ 설악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개곡을 따라 속초 앞 동해바다로 내려 간다.

 

▲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면 깍아 세워 놓은듯한 기암괴석이 탄성을 자아 낸다.

 

▲ 앞 봉우리가 노적봉 저 멀리 보이는 속초 앞 바다.

 

▲ 아름다운 외설악

 

▲ 둘레 약 3,500m. 일명 설악산성(雪嶽山城)이라고도 하는데, 현재 성벽은 거의 허물어졌으며 터만 남아 있다.

이 산성의 정확한 초축연대는 확인할 수 없으나, 『세종실록』 지리지에는 옹금산석성(擁金山石城)이라고 기록되어 있고 둘레가 1,980보라고 되어 있으나,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권금성이라 하고 권(權)·김(金)의 두 가지 성을 가진 사람들이 이곳에서 난리를 피하였으므로 붙여진 이름이라는 전설을 소개하고 있다.

 

▲ 권금성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외설악

 

▲ 외설악의 봉우리

 

▲ 권금성에서 바라본 속초 앞 동해 바다.

 

▲ 권금성에서 바라본 토왕성 폭포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로 총 길이가 320m에 이르는 연폭으로 물이 떨어지는 소리도 웅장하다. 폭포의 물은 토왕골을 흘러 비룡폭포와 육담폭포가 합류 쌍천(雙川)으로 흐른다.

 

캡쳐사진

▲ 토왕성 폭포는 1970년 설악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출입을 제한했다. 다만 겨울철 폭포의 빙벽을 산악인들에게만 출입을 허가해 주었다 합니다.
그러나, 2015년 토왕성 폭포 쪽으로 등산로 일부 개방해 전망대에서 토왕성 폭포를 볼 수 있게 되었다.

 

▲ 다정한 친구들이여 설악산에서 건강을 기원해 본다.

 

▲ 권금성을 지키는 이 나무를 보면, 모진 풍파에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격고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알수 있을것 같다.

 

▲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오면 저 멀리 울산바위가 보인다.

한계령과 미시령을 경계선으로 서쪽(인제군)은 내설악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사진여행 : 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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