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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양양 낙산사/원통보전/해수관음상/홍예문/홍련암

강원도/여행

by 기역산 2019. 11. 15.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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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 시대 승려 "의상"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합니다.

이 낙산사의 관음상에는 승려 조신(調)이 꿈을 꾸고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게 되었다는 설화가 있다. 한 여인을 사랑하게 된 승려가 사랑이 맺어지기를 관음상 앞에서 염원하였는데, 해로하기 50여 년 만에 결국 고통을 안고 헤어지게 된다는 내용이다. 이광수()는 이것을 「꿈」이라는 소설로 발표하였다.

 

▲ 아침에 일어나 발코니에서 바라본 낙산해수욕장

 

▲ 의상대

이른아침 나와 친구 둘이서 07쯤 일어나 낙산사를 둘러본다.

대부분 한번쯤 다녀온 곳이지만 한 친구가 처음온다 하여 아침 가이를 한 격이다...^^

 

▲ 의상대에서 바라본 홍련암

 

▲ 홍련암 쪽에서 바라본 의상대

 

▲ 홍련암과 관음전 내부

불전 내 바닥에 난 구멍의 유리를 통해 절벽 아래 관음굴을 볼수 있다.

꿈이 이루어 진다는 하는 홍련암 입니다.

 

▲ 의상 기념관

산불때 불탓던 동종의 잔해가 보관 되어 있는 곳이다  이른 아침 문은 열지 안았더 군요.

 

▲ 보타락 과 보타전

 

▲ 보타전

▲ 보타전 내부

보타전은 낙산사 석 마근 스님과 홍련암 송지홍 스님의 원력으로 1991년 7월에 시작하여 1993년 4월 10일에 준공했다.도편수는 홍완표 거사이다. 보타전에는 한국 최초로 7관음상 (천수관음,성 관음,십일면 관음,여의륜 관음,마두 관음,준제관음,불공견색 관음)과 함께 32관음 응신상,그리고 1천 5백 관음상이 봉안되어 있는데,나무는 백두산 홍송이요,조각은 자광불교 미술원 김광환,김광열 형제가 2년에 걸쳐 했다. 그리고 닷집은 박현규 거사의 작품이요, 단청은 주인철,김재욱 거사가 했다. 특히 벽화는 낙산사를 창건한 해동의 화엄종주 의상대사의 일대기를 송관무,김용대 두 화공이 그렸다.

7관음상을 봉안하던 날 밤에는 하늘에서 풍악소리가 들리는가 했더니,청학 5마리가 허공으로 날라 올랐고 때를 맞추어 동해 바다는 울음을 그쳤으며,무지개빛 서기 광명 우주법계에 가득했다.

 

▲ 해수관음상

해수관음상은 서쪽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 정암해수욕장 과 물치항

 

▲ 원통보전

낙산사의 중심법당으로서 낙산사가 관음성지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원통보전은 원통전 관음전으로 불리며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봉안한다.

 

낙산사 담장

동그랗게 다듬은 화강석과 기와를 끼워넣어 만든 원통보전의 별꽃무늬 담장.

 

 

▲ 동종

2005년 4월 산불로 소실되어 2006년 10월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 빈일루

동해의 일출을 맞이하는 누각이라는 뜻

 

▲ 낙산사 시조목

 

홍예문

경내로 들어가는 입구에 세워진 조선 시대의 전형적인 성문. 당시 강원도를 이루던 26개 고을에서 돌을 하나씩 내놓아 석축을 쌓았다고 한다.

 

▲ 아침 해장국으로 안동소고기 국밥으로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사진여행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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