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바위로 오르는 길은 설악동 소공원의 신흥사 옆으로 나있고 중간에 흔들바위가 있다.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져 있고 정상에 오르면 대청봉도 보이고 외설악 전경도 눈에 들어온다. 소공원에서 울산바위 정상까지 왕복하는데 3시간~ 4시간이 소요된다. 해발 873m의 울산바위는 사방이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둘레가 4km이며 6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어 그 경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울산바위의 명칭은 3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울타리 같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과 경남 울산의 지명을 딴 전설적인 이름, 또 하나는 우는 산이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 등이 있다. 울산바위 허리에 구름이 휘감기면 흡사 구름 꽃송이가 피는 것 같다.
▲ 설악산 입구 소공원 11시 출발.
▲ 내원암 (신흥사의 부속암 이라고 합니다.)
▲ 서어나무와 사람주나무
▲ 흔들바위
신흥사에서 부터 약 2.8km 정도 되는거리로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 흔들바위 (혼자사 밀어도 정말 흔들거립니다.)
▲ 흔들바위 앞으로 넓은바위 사람들이 서 있는 이 바위가 식당암 이라고 하며 100명정도 앉아서 식사를 할수 있다고 합니다.
▲ 계조암 석굴 내부
▲ 흔들바위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 끝없이 높은 바위틈 사이로 그림과 같이 자라난 소나무들
▲ 울산바위에서 바라본 외 설악산
▲ 바위로 이루어진 울산바위 정상을 올르려면 이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 거대한 바위 사이에 낀 돌이 아닌 바위.
▲ 울산바위에서 바라본 설악산 운무
▲ 울산바위와 저 뒤로 보이는 미시령길
▲ 울산바위 정상에서 드론을 띄우는 모습도 보이더군요.
▲ 울산 바위에서 바라본 속초시내
▲ 탁트인곳 설악산의 전경을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 바위
▲ 이렇게 울산바위를 등정하고 내려와 한계령으로 해서 미시령을 돌아 다시 속초 시내로 들어 오기로 했다.
▲ 2년전인가 야간 등산을 할때 새벽 4시에 이곳 입구를 통과한 적이 생각난다. 대청봉을 찍고 희운각 대피소를 지나 천불동 계곡을 따라 설악산 입구까지 내려 갔던 출발점이 이곳 이었다.
▲ 한계령에 도착하니 비가 내렸고 나름 빗속의 설악산의 운치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주었다.
▲ 이곳은 대청봉을 오를수 있는 제일 가까운 거리하고 합니다.
▲ 지명의 유래는 파도가 바위에 부딪치면 신묘한 율곡이 들려 이 소리를 신령한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하여 영금정이라 불린다.
▲ 오늘 하루도 아름다운 친구들과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며 저녁시간 건배로 피로를 풀어 본다.
★사진여행 : 20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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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바위가 역시 멋지네요-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
우리나라 최고의 산이 맞습니다.
멋진 산책하고 왔습니다.
산을 오르지 못하는 저는 부럽기만 하네요.
공감 꾹 누르고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하지만 정상에서의 기분 이루 말할수 없더군요.
감사 합니다.
울산 바위는 참 오랫만에 봅니다.^^
바위의 둘레가 4km라고 하니 말입니다.
너무 힘들었던 기억만 있네요. ^^;;;;
저는 이렇게 사진 보는 거로 만족해야겠습니다. ㅎㅎ
정말 좋은곳 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대부분 단체로 관광차 갔던터라 흔들바위까지가 최고여서 기회되면 울산바위 올라보고 싶네요.
우리는 친구 네명이서 출발했는데
한명은 흔들바위까지
두명은 울산바위 바로 밑 계단입구까지만 오고
저 혼자서 울산바위까지 올라 갔답니다.
외설악의 모습은 잊을수가 없네요.
너무 잘보고갑니다
한번 다녀 오신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 합니다.
많이 험할 거 같아서 포기를 했는데, 사진을 보니 포기한게 너무 아쉽네요.ㅎㅎ
울산바위를 직접 품었으니
얼마나 좋았겠습니까...ㅎㅎ
감사 합니다.
흔들바위가 신흥사에서 그리 먼거리도 아니고
산새가 험한곳에 있는것도 아닌데 한번도 가볼질 않았네요
설악산에 가게되면 한번 흔들고 내려와야겠네요..
울산바위는 멀리서만 보았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더 장관이네요..^^
영금정의 야경도 찜해 놓았습니다.^^
이곳 저곳 다녀 왔습니다.
나름 멋진곳이라 생각 합니다.
영금정의 야경도 볼만 했답니다.
감사 합니다.
설악은 환상인것 같습니다.
보니 잘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정말 멋진 산 이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ㅎㅎ
잘 보고가요
좋은곳 다녀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멋진 울산바위 모습도 보시고...
친구분들과 잊지못한 멋진 추억을 담아 오셨습니다..ㅎ
흔들거리는 것을 볼수 있었답니다.
잊을수 없는 친구들과 좋은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오셨군요..
이곳에 있는 울산바위는 예나 지금이나
독특하고 신비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이기도 하구요..
덕분에 오랜만에 울산바위 잘보고 갑니다..
울산바위 등정하고 왔습니다.
정상에 올라 한참을 이곳 저곳
바라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저는 울산바위를 겨울 갔었고, 영금정은 낮에 갔었거든요.
설악산을 거쳐 영금정까지 속초 여행은 언제라도 즐겁습니다. ^^
저는 설악산 등산하고 내려와
한계령으로 미시령으로 드라이브를 마친뒤 영금정 다녀 왔네요.
운무도 멋있었어요
포스팅보면서 추억을 떠올리네요
감사합니다
내 친구 네명이서 출발했는데
3명 낙오되고 저 혼자 올라갔다
왔네요.
그 친구들 역시 다리가 후들거리고
계단을 쳐다 보니 엄두가 안나 내려 왔다고 합니다.
울산바위도 그렇고 사계절 설악산 모습은 장관입니다.
감사 합니다.
부럽습니다.
좋은 글 잘보고
공감하고
야무지게 누르고 사라집니다.
감사 합니다.
어찌나 바위가 크고 올라갈 때가 없는것 같아서요...ㅎ
그런데도 모르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