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 & 즐거운 산행

낙동강의 가을/낙동강 자전거라이딩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 가을의 문턱에 낙동강 줄기를 따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아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 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 계절에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면 여러 종류의 꽃들을 만날수 있고 푸른 초원에 스치는 강 바람의 시원함과 상쾌함에 젖어 저 마다의 휴식과 체력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자기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기회이며 삶의 활력소를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조용히 라이딩을 하며 달려 본다. ▲ 잔잔한 물결이 고요함을 느끼게 한다. ▲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 아직 왕성한 자태를 자랑하는 배롱꽃 ▲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분위기 였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

부산 광역시/여행 2018. 9. 16. 23:37

화명동 애기소 화명동 계곡 몇일전 회사동료들과 가까운곳으로 물놀이나 가자고 하여 찿는곳 이름하여 애기소. 부산에서 물놀이 하면 그래도 손꼽히는곳인데 요즘 가뭄으로 물이 없으면 어쩌나 하고 은근히 걱정했는데 다행이 엇그제 비가 조금내려 물놀이 하기에는 제법인것 같았어요. 이곳에 도착하니 여러팀들이 좋은곳을 찾아 돗자리를 깔고 자리를 잡았더라고요. 우리도 좀 일찍온 관계로 그다지 나쁘지않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았네요. 애기소 이야기를 소개 하겠습니다. 금실좋은 부부와 아기의 전설을 품고 있는 이야기. 옛날 대천리 산속에 젊은 부부가 살았습니다.남편은 고기를 잡고. 아내는 텃밭을 일구어 가꾸며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부부는 금실이 무척 좋았지만 자식이 없었습니다.그래서 아들을 점지해 달라고 날마다 천지신명께 기..

부산 광역시/여행 2018. 8. 26. 23:37

삼락동 생태공원 & 생태공원 일몰 부산에 또 하나의 일몰,낙조 포토존을 소개 합니다. 이곳 또한 다대포 해수욕장에 버금가는 곳인데 삼락동 생태공원 입니다. 부산 시민이 많이 찾는곳으로 위치는 부산광역시 사상구 낙동대로 1224 이며 자전거도로,오토캠핑장,산책코스,야생화단지,잔디광장,철새먹이터,습지,수상레포츠타운등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하시는데 불편함이 없이 즐길수 있습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찜통더위는 계속되는 가운데 누군가 해질무렵 삼락생태공원의 일몰이 좋다 하여 나와 봤습니다. ▲ 낙동강 횡단 수관교 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잇는 교량으로 매리취수장에서 취수하여 덕산정수장에서 정수한 낙동강 상수원을 사상구,부산진구,서구,동구,중구,영도구,사하구,지역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부산 광역시/여행 2018. 8. 15. 07:58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해수욕장 일몰 요즘 긴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저녁시간에도 시원함 과 휴식을 찾아 움직이는 사람들이 많은듯 싶다. 나 역시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모처럼 다대포 해수욕을 찾게 되었다. 여기 다대포 해수욕장은 저녁시간 일몰이 유명하여 전국에서도 사진작가들,사진에 관심있는분, 다대포 모래사장을 거니는 연인들, 할것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으로 오늘도 예외는 아닌듯 하다. 해질무렵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모래사장을 걷는 모습도 한폭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할수 있어 그 빛는 더욱더 아름다운것 같다. ▲ 고니나루 쉼터 낙동강을 따라 달리면 강변대로와 다대로가 시원스럽게 펼쳐져 다대포 해수욕장을 찾는분은 쉽게 찾을수 있는곳 입니다. ▲ 다대포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펼쳐진 데크계단 갯벌과 늪지대 ..

부산 광역시/여행 2018. 8. 12. 10:49

부산의 중심에 우뚝솟은 산 황령산을 찾아서 무더운 날씨를 피해 황령산을 찾았는데 미세먼지가 보통수준 이상으로 많아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할려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걸음이 아쉬워 올려 봅니다. 황령산은 부산 연재구와 진구와 남구 및 수영구에 걸쳐있는 산 입니다. 해발고도는 427m로 정상에는 해운포를 감시하던 봉수대 석축이 남아 있으며 비교적 능선이 평탄하고 정상까지 도로가 나 있어 자동차로 올수 있는 곳 입니다. 요즘 광안대교 불꽃축제때 이를 보기위해 이곳 정상으로 많이 모여 들고 있습니다. 오후에 올라와서 해질무렵까지 있었는데 서쪽하늘에 가라앉은 석양이 너무나 아름답고 광안대교의 조명과 달리는 차량불빛이 하나둘 껴질때 부산의 야경의 진가를 보는듯 했습니다. 모든것이 좋았는데 한가지 불청객 ..

부산 광역시/등산 2018. 8. 2. 22:22

부산 해운대 바다행사를 앞두고 7월의 마지막날 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다녀와서 몇자 올립니다. 밤 바다의 출렁이는 파도에 매료되어 시원한 밤 바다를 찾는 사람들 바다위에 조명을 켜고 항해하는 유람선~~~ 이곳 저곳에서 내일 행사 준비에 분주한 관계자들 ~~~ 수많은 사람들이 운집해 있는 이곳 주위에는 온통 외국인 말소리만 들어도 알수 있듯이 해운대는 세계의 상징이 되어 있는 우리의 자랑임이 틀림없다. 나 또한 이곳을 찾는이의 한 사람으로서 즐거움을 감출수 없어 배 꼽은 줄도 모르고 지나가버린 짧은 시간 모든것을 담지 못한 아쉬움도 함께해 봅니다. ▲ 해운대를 다녀와서~ ▲ 2018년 제 23회 부산바다축제 행사 일정표 2018.08.01(수)~2018.08.05(일) ▲ 요즘 어데을 가도 자연보호 환..

부산 광역시/여행 2018. 8. 1. 22:00

부산 안국선원 1.위치:부산 광역시 금정구 금단로 124 지하철 1호선 두실역 8번출구에서 5분거리. 2.건립 경위 및 변천 안국선원은 1989년 10월 금정포교다을 모체로 하여 1993년 9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안국사로(동의대위에) 이전하였고 2005년3월 금정구 남산동에 대지 1만 1933㎡, 건물 6,492㎡ 규모의 지하1층, 지상4층의 3개동으로 구성된 종합 불교회관인 부산안국선문화원을 준공하여 이전하였다.(홈피펌) 3.부처님 오신날을 즈음하여 구서동 안국사를 찿아 작은 소원 이나마 마음속에 담아 놓은 우리 가정 건강 기원을 빌어 보았다. ▲ 안국선원 현판과 연등 모습 ▲ 입구 계단을 오르니 수많은 연등이 부처님 오신날을 실감나게 하였다. ▲ 저마다 소원등를 달아 1년내내 무사태평 하시고..

부산 광역시/여행 2018. 6. 7. 18:31

부산 해운대 모래축제 1.축제기간:2018.05.19(토)~2018.05.22(화)까지. 2.장소: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2로 11. 3.해운대 모래축제 처음 시작은 2005년 APEC 성공 개쵀를 기원하기 위해 첫 시작으로 모래축제는 이제 해운대를 넘어 부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2018년 해운대 모래축제는 최고의 모래작가 5개국 11명을 초청하여 제작하고 모래조각 뒷면에 행복키워드로 포토존 및 관람 데크길을 조성하여 그 어느때 보다 축제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운대 모래 사장 올해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부산 해운대를 찾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 여름철 피서객 지킴이 파수꾼...^^ ▲ 사람이 먼저다~~~ ▲6.13제 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부산 광역시/여행 2018. 6. 4.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