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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래봉/세동치/팔랑치/바래봉/

전라북도/등산

by 기역산 2018. 5. 14.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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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 바래봉 ▶

 

1.산행장소:지리산 바래봉 (1165m)높이

2.산행코스:부산~전북학생교육원~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운봉마을주차장.

3.산행거리 및 시간:10.6km (약 5시간 점심시간포함)

4.이동수단:산너머 산악회16명

5.개요.

 오늘 아침 출발시에 비가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을 듣고 나름 걱정을 하였으나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습도가 높은탓에 기온이 높아 땀을흠벅젖어 산행을 하였다

 하지만 능선에 오르자 시원한 바람과 함께 즐거운 산행을 만끽할수 있었다.

 

높이는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정상 주변은 나무가 없는 초지이며, 산세가 둥그스름하고 가파르지 않다. 팔랑치, 부운치, 세동치,세걸산, 정령치로 능선이 연결된다. 군데군데의 초지에 철쭉이 무리지어 있고, 이 중 가장 아름다운 곳은 정상에서 팔랑치까지의 1.5㎞ 구간이다. 바래봉의 철쭉은 사람의 허리나 키 정도 크기로, 4월 하순에 산 아래에서 피기 시작한다. 매년 철쭉제가 열리며, 5월 하순까지 즐길 수 있다.

산행은 정령치에서 시작하여 고리봉, 세걸산, 세동치, 부운치를 거쳐 팔랑치에 이른 뒤 정상에 오르고, 국립종축원으로 하산한다. 16㎞ 거리로, 6시간 정도 소요된다. 짧은 코스로는 국립종축원에서 시작하여 정상에 오른 뒤 팔랑치, 동남계곡을 거쳐 내령리로 하산하는데, 9㎞ 거리이며 4시간 정도 소요된다.

부근에는 실상사, 화엄사, 천은사 등의 고찰과 뱀사골, 백무동계곡 등의 지리산 자락도 즐길 수 있다.

 

▲ 지리산 바래봉 정상에서.

 

▲ 정상을 내려와 운봉마을 입구에서 단체 사진

 

▲ 부산~광주방향

함안 휴계소 조그만하게 만들어진 덩굴열매들~

 

▲ 아름다운 하트 앞에서~

 

▲ 바래봉을 오르기 위해

전북 학생교육원앞에서 내려 들머리로 정했다.

 

▲ 이정표을 보고 세동치을 지나 바래봉으로 향해야 한다.

 

▲ 오늘은 날씨가 흐린탓에 습도가 높아

후덥지근하면서 상당히 더운날씨 였다

▲ 울창한 나뭇사이로 푸르름은 더했지만

바람이 불지않아 힘들 산행의 시작이었다.

▲ 오늘도 또 오르고

바래봉으로 향하는길은 땀은 흘려도 가볍기만 했다.

▲ 요즘은 이정표을 잘 정리 해 놨기 때문에

목표치을 찾아 가는길은 그리 어렵지 않다.

▲ 조그만 오르면 세동치 능선이 나온다

산악 대장님 입니다.

▲ 언제 넘어졌는지

커다란 나무뿌리가 드러나 있다.

▲ 울창한 숲은 보기만 하여도 상쾌함을 준다.

▲ 산이 울창함에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아

여기는 집단으로 넘어져 있군요...

작년 태풍때 그랬는가.

▲ 울창하고 커다란 나무밑으로

자기의 생명력을 과시할세라 연초록의 풀잎이 자라나오고 있군요.

 

▲ 푸르름 속에 잠시 멈추어 한컷

▲ 세동치

여기서 부터 능선에 해당합니다.

▲ 세동치에서 잠시 한숨을 돌리고 능선을 따라

바래봉으로 향합니다.

 

▲ 능선에 올라서니

안개가 자욱하게 먼 시야을 가립니다.

 

▲ 안개속에서도 짙은 분홍빛은 금방 알아 봅니다.

▲ 바래봉이 3km 남았군요 이정표에 얄굿은 산객이 3자을 8자로 고쳐 가는이로 하여금 인상을 짓게 하였답니다.

 

 

▲ 안개에 뭍인 산속 오솔길은 운치가 있으며

상쾌함을 느낄수 있다.

 

▲ 산속의 초록빛과 잘 어울리는 밝은 웃음

 

▲ 병꽃이 아름답습니다.

▲ 분홍빛과 초록색의 절묘한 조화

갈색의 줄기는 아름다움을 한층 더해 줍니다.

 

▲ 산속의 아름다운 철쭉꽃

정성드려 기르는 분제와 같다

 

▲ 지나가는 사람은 누구나 터널과 비슷한 이곳에서

사진을 찍곤 한답니다.

▲ 일행은 좁은길을 따라 계속 앞으로 향했습니다.

 

▲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으랴 바쁨니다.

 

▲ 여기가 철쭉군락 단지인 팔랑치 입니다.

 

▲  우뚝솟은 바위 위에 서서 푸르름의 뒷 배경과 함께 양팔을 번쩍 들어 봅니다.

 

▲ 바래봉 삼거리.

 

▲ 정상을 조금 남기고 ~

 

▲ 산객들의 발걸음이 넓은길에서

마음껏 자유을 펼쳐 보이는 군요.

▲ 참 많은 사람들이 올라서서

사진을 찍은 흔적이 있군요.

 

▲ 얼마 남지않은 바래봉을 향하여~

▲ 정상을 조금 남겨놓고

모두들 철쭉꽃이 선명한 나무옆에서 사진을 찍으랴 바쁨니다.

 

▲ 정상을 찍고 내려오는데 이곳에는 철쭉꽃이 만개하여

모두들 걸음을 멈추고 추억을 담기위해 분주합니다.

▲ 꽃과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 뒤로 군데군데 피어있는 철쭉꽃과 잘 어울립니다.

▲ 일행은 바래봉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고

하산길로 향합니다.

▲ 소나무 향기을 맡으며~

▲산행길 마다 산악회 시그널을 많이 달아났군요

▲ 운지사 위 부처님의 사리탑이 있군요. 

▲ 일행은 이렇게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 남원에서 유명한 새집 추어탕집에서

맞있는 추어탕에 저녁식사 하고 부산으로 돌아 왔습니다.

 

▲ 이렇게 산행을 마쳤습니다.

산행일자: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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