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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사리암/ 청도 사리암/ 경북청도 사리암/ 기도처/사리암 관음전

경상북도/여행

by 기역산 2019. 1. 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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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운문사 사리암

 

청도 운문사하면 빼 놓을수 없는곳이 있다 바로 사리암 이다. 나한 기도처로 유명한 운문사 사리암은 소위 기도빨이 잘 받는다는 암자들의 특징인 대부분 바위산 이나 바위 위에 있다는 점이다. 바위에서 나오는 에너지 덕일까. 그런 때문인지 이런 기도처들에 가면 도량 안은 온통 소원을 이루게 해 달라는 기원으로 가득하다. 특히 이곳은 나반존자 기도처로 널리 알려졌으며 나반존자는 법당이 아닌 관음전 바깥쪽 24계단위 천태각에 봉안 되어 있습니다.

 

 

 

 

▲ 운문사 입구

 

 

 

▲ 운문사 입구 소나무 단지를 통과하고 운문사를 지나 사리암 주차장에 도착 합니다.

 

 

 

▲ 사리암 입구에 보면 이렇게 지팡이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지팡이를 이용하여 좀 더 쉽게 오를수 있게 배려를 해 놨던군요.

 

 

 

▲ 그냥 평탄하게 시멘트 포장도로 이므로 무난하게 오를수 있습니다.

 

 

 

▲ 이곳에서 부터 돌계단이 입니다. 사리암까지 1008계단 이라고 합니다.

 

 

 

 

 

 

 

▲ 사리암 가는길

아스라이 높은 듯한 그곳 님 향한 꼬불꼬불 돌계단 산허리 감은 용구름 운무

1008개 돌계단을 고개 숙여 하심으로 오르라네  나반존자님의 향기 속에 인연 맺은 중생들 

님 계신 천태각 24돌계단을 끈 놓고 오라하네  글 지은이  이현우.

 

 

 

 

▲ 뿌리가 훤히 들여다 보이는 소나무 위태롭지만

찾을때 마다 생명에는 지장없다는 늠늠함을 자랑하네

 

 

 

 

 

▲ 입구에 작은다리 극락교를 지나면 계단이지만 사리암 경내랍니다.

 

 

 

 

 

 

 

 

 

▲ 사리암 연혁에 대하여 설명 되어 있습니다.

 

 

 

 

 

▲자인당

 

 

 

▲ 관음전

 

 

 

 

 

▲ 관음전 내부

관음전 정면은 남쪽을 향하고 있지만 옆 면인 동쪽은 천태각을 보고 있으며 벽이 유리로 되어 있어

법당 안에서 천태각에 모셔진 나반존자님을 향해 절을 하면서 소원을 빈다고 합니다.

 

 

 

▲ 천태각(독성각)

일반적으로 독성각에는 나반존자(那畔尊者)를 봉안하는 것을 통례로 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이 독성신앙에 특유의 단군신앙을 가미시켜 새롭게 수용하고 전개시켰다. 따라서 이 독성각은 우리나라 사찰 특유의 전각 중의 하나로서 한국불교의 토착화 과정을 일러주는 좋은 증거가 된다. 독성각에는 나반존자상을 비롯하여 후불탱화인 독성탱화(獨聖幀畫)를 모시게 되는데, 사찰에 따라서는 탱화만을 봉안하는 경우가 많다. 천택각과 독성각은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 천태굴

옛날 이 굴에서는 쌀이 나왔다고 전해 집니다. 한 사람이 살면 한 사람 먹을만큼 쌀이 나오고 두 사람이 살면 두 사람 먹을 만큼 쌀이나오곤 했는데 하루는 공양주 스님이 더 많은 쌀을 얻으려고 욕심을 내어 구멍을 넓히고 난 후 부터는 쌀이 나오지 않고 물이 나오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욕심을 경계하라는 메세지가 아닌듯 합니다.

 

 

 

 

 

▲ 천태각 과 산신각

 

 

 

▲ 산신각

 

 

 

 

 

▲ 경내에서 바라본 올라온 돌 계단

 

 

 

▲ 요사채 및 공양실 내려 가는 계단

 

 

 

▲ 공양실

 

 

 

▲ 이 차량 운영표는 현재 2019.01.13 기준 입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기도빨이 잘 받는다는 운문사 사리암에 찾아와 2019년 기해년도 아무탈 없이 잘 보낼수 있도록 마음속에 깊이 기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 왔습니다.

★ 사진여행 :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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