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사촌마을은 옛날 고택들이 많은 마을로 그중에서도 "만취당"이 대표적이다.
만취당은 보물 1825호로 지정되어 있다. 위치는 경북 의성군 점곡면 사촌마을이며 김사원이 1582년에 지은 건물로 자신의 호를 따서 만취당이라 불렀다. 원래는 후진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원 강당 규모로 크게 지었는데 후대에 마을 안동김씨 종가의 모임 장소로 사용되었다. ‘만취당’이라 적힌 현판은 석봉 한호의 친필이다.
이번여행 코스2024년05월04일~06일 : ①.부산을 출발~의성사촌마을~안동하회마을~안동역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무섬외나무다리~단양시장~②.단양잔도길~만천하스카이워크~도담삼봉~구인사~온달공원~고수동굴~수양개빛터널~③충주호유람선~문경새재 차사발축제.
▲ 마을을 둘러보면 고즈넉하고 돌담길이 잘 다듬어져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 의로운 선비가 많다는 의성의 북부 마을인 사촌마을은 안동 김씨, 풍산 류씨의 집성촌이다.
대부분 100년이 넘은 고택들인데 그중 만취당은 1584년에 완공된 건물로 440년이 넘은 건물이다.
▲ 대부분 기와집으로 이루어진 마을인데 유난히 초가지붕이 있어 한컷 했습니다.
▲ 단오절에 아낙네들이 널뛰기를 하는 모습을 연상시켜 벽화를 그린듯 합니다.
▲ 마늘의 고장 답게 온통 밭에는 마늘이 뒤 덥혀 있더군요.1526년(조선 중종 21년) 의성읍 치선리에 경주 최씨와 김해 김씨 두 성씨가 터전을 잡으면서 재배되었다고 전해질 정도로 재배 역사가 매우 오래되었다. 의성 지역은 토양이 비옥하고 부식토로 덮여 있어 여기에서 재배된 마늘은 단단하고 쪽수가 6∼8쪽으로 적은 편이다. 국내 마늘 총생산량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육쪽마늘이라 하여 매우 인기 있는 품종이다.(백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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