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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청도운문사/경북 청도 운문사/운문사 대웅보전/운문사 3층석탑

경상북도/여행

by 기역산 2019. 1. 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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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호거산 운문사

 

운문사는 한국 최대의 비구니 강원 (불학을 전문으로 닦은 사원)이 있는 곳으로 물 맑고 산 깊은 경북 청도군 신원리 호거산에 자리 잡고 있다. 운문산을 찾으면 먼저 입구에 수십년된 울창한 소나무 밭을 지나 운문사 뜨락에 들어 설수 있다.

사찰의 역사는 560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대작갑사라고 이름지은 사찰의 중심으로 동쪽에는 가슬갑사, 서쪽에는 대비갑사(현재 대비사), 남쪽에는 천문갑사, 북쪽에는 소보갑사를 지으면서 이를 오갑사()라고 불렀다. 그중 대작갑사가 지금의 운문사이다. 608년 원광국사(, 558~638)가, 신라 말기에는 보양국사(, 생몰년 미상)가 사찰을 중건하였다. 당시 오갑사는 신라의 부흥기를 맞아 화랑도 수련장으로 역할하였으며 부근 일대는 신라의 중요한 군사적 거점으로도 역할하였다고 전해진다. 보양국사는 태조 왕건과 인연이 깊었는데 왕건이 고려를 개국하는데 일조하였다. 태조 왕건 고려를 세우면서 대작갑사에 운문선사라는 사액과 500결의 땅을 하사하여 이후 운문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운문이라는 이름은 당시 중국 선종의 유명한 스님으로 그의 법명에서 따온 것이다. (네이버지식백과 참고)

 

 

 

 

▲ 운문사 일주문을 통과하여 바라본 운문사 전경

 

 

 

▲ 운문사 처진 소나무

1966년 8월 25일 천연기념물  제 180호 지정.

면적 3만1,15㎡. 수령 약400년. 국가 및 개인소유. 높이 6m. 줄기둘레 2.9m. 가지퍼짐 동쪽 8.4m. 서쪽 9.2m. 남쪽 10.3m. 북쪽 10m. 땅위 2m. 줄기가 갈라져 수평으로 고루 벋어 나가고 있다. 나무에 얽힌 이야기로는 어는 대사의 삽목으로 생겨났다는 삽목전설이 있다.

매년 봄에 이 나무에 12말의 막걸리를 타서 뿌려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 만세루

건물내부에 법고와 범종 및 괘불이 설치되어 있어 대중 행사용에 주로 사용 된다고 합니다.

 

 

▲ 감로수 (감로천)

 

 

 

 

 

 

 

▲ 대웅전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불단 뒤에 『관음보살 및 달마대사』 벽화가 17세기 말에서 18세기 초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 대웅보전 쪽에서 본 만세루

 

 

 

▲ 전향각

 

 

 

▲ 옥련과 후박나무, 전향각, 대웅보전.

 

 

 

 

 

 

 

 

 

▲ 보물 제678호,2기 높이5.4m 동서로 건립된 2중기단 위의 3층 석탑이다.

 

 

 

▲ 비로전

운문사는 현재의 대웅보전과 비로전 두개의 대웅보전이 있는것으로 되어있다.

현재의 대웅보전은 임진외란때 소실된뒤 중건한 것으로 짐작되며 조선중기의 건축양식을 나타내고 있다.(지식백과 참조)

 

 

 

 

 

▲ 작압

 

 

 

 

 

 

 

▲ 작압 내부에 모셔진 석조 석가여래 좌상

 

 

 

 

 

▲ 관음전

 

 

 

 

 

▲ 명부전 

 

 

 

▲ 처진 소나무 앞 거북모양

 

 

 

▲ 운문사 내부에서 바라본 입구 범종루

 

 

 

▲ 범종루 앞에서 바라본 요사채

 

 

 

 

 

▲ 운문사 사찰내부를 둘러보고 나오면서 찍은 모습 호거산 운문사

사찰 입구에 들어서면 목련의 꽃 봉우리가 살포시 하얀 얼굴을 내밀어 봄을 맞이하는 느낌이 완연히 나타 났습니다.

물 맑고 깊이 숨쉬는 사찰의 숨소리 봄,여름,가을,겨울 어느때 봐도 가슴속 깊이 편안한 안식이 되는듯 하여 찾아 봤습니다.

 

★ 사진여행 : 2019.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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