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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수승대 출렁다리,수승대 거북바위,거창 수승대,수승대 건강계단

전라북도/등산

by 기역산 2024. 1. 5.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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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유산 향적봉을 등산하고 귀가길에 들린 "거창 수승대".
이곳 거창 수승대는 거북바위에 새겨진 옛 시인들의 글귀가 유명하다.오래전에 와 본 곳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지금은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우두산에  Y자형 출렁다리"가 그 유명새를 함께 하고 있다.덕유산 등산을 마치고 부산으로 향하는 근방에 있어 다행이 이곳 저곳 헤매지 않고 올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좋은곳을 찾아 좋은 볼거리에 감사를 표한다.
 

 
▲ 이곳은 신라,백제 간 국경 지대였던 당시.사신이 떠날적에 안위를 걱정하며 근심으로 보냈기 때문에 "수송대"라 하였다고 전한다. 한편으로는 이 일대의 빼어난 경관이 사람들의 근심을 잊게 하기 때문에 수송대라 불리었다는 설도 있다.
이후 1543년 퇴계 이황선생이 이웃 영승마을에 내방하였다가 "수송대"를 방문하고자 하였으나 급한 정무로 떠나면서 그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 여겨 "수승대"로 바꾸고 오언율시를 남김으로써 "수승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 야외수영장,썰매장,야영장,오토캠핑장...
즐길수있는 시설들이 있어 수승대 안내장을 올려 봤습니다.
 

 
▲ 겨울철 맑게 흐르는 계곡물~~~
앙상한 나뭇가지 사이로~~~
찾고자하는 거북바위를  사진에 담는것도 겨울여행의 즐거움이라 할수 있다.
 

 
▲ 통행로의 난간 로프를 새것을 교체 하였더군요.
왠지 모르게 새로운 기분 내가 처음으로 걷는 느낌같은 즐거움을 느껴 봅니다.
 

 
출렁다리 상행과 하행 구간까지 건강계단를 설치하여 신체활동, 금연, 구강보건, 치매예방, 정신건강증진 등 건강정보 내용의 표찰 총 246개를 부착했으며, 출렁다리 상행·하행 구간과 출렁다리를 걷게 되면 약 250kcal가 소모된다고 합니다.
 

 
2022년 11월 4일 수승대 군민 관광지 출렁다리 입구에서 개통식을 했다하며
수승대 출렁다리는 전체 길이 240m, 높이 50m, 폭 1.5m 규모, 내진 1등급과 풍하중 초속 30m/s에도 견디는 무주탑 형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아래 계곡
 

 
▲ 출렁다리에서 내려다본 위 계곡
 

 
▲ 요수정 옆 3단 특이한 바위
 

 
▲ 거북바위 벽면에는 퇴계이황(1501~1570)의 시 갈천 임훈 (1500~1584)과 요수신권 (1501~1573)의 화답시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이름난 학자들이 수승대의 경치롸 감회를 노래한 시 및 250여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어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여행은 언제는 새로운 느낌과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어 생활의 충전이 되는 계기가 되고 도심속에 칙칙한 기분을 벗어나 힐링할수 있는 좋은 전환이 되어 새로운 활력을 만들수 있는 기회로 볼수 있다.
 

★사진여행 : 202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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