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 표충사 등산

작년 재약산 표충사 등산때 찍은사진이 있어 이제야 올리며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재약산 등산

일자 : 2022년 11월 5일

인원 : 10명

코스 : 표충사 공영주차장~옥류동천~흑룡폭포~구룡폭포~층층폭포~ 삼거리~산복도로를 따라 원점회귀

코로나로 뜸했던 모임을 모처럼 갖게되어 우리는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모처럼의 야외나들이 1박2일 표충사로 향했다.

언제나 그렇듯 가을산의 단풍은 아름다운 풍경임을 새삼 느끼게 하였고 나무들은 재 각각 자기들의 색깔을

내품고 등산객을 기다리고 있는 자신만만한 자태들 이었다.

맑은 하늘아래 보기좋은 이 모습들이 참으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 표충사의 입구 개울가의 운치있는 풍경을 지나면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의 말사인 표충사가 나온다. 사기(寺記)에 의하면 654년(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고 죽림사(竹林寺)라 했으며, 829년(흥덕왕 4) 인도의 고승인 황면(黃面)선사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할 곳을 동방에서 찾다가 황록산 남쪽에 오색서운이 감도는 것을 발견하고는 3층석탑을 세워 사리를 봉안하고 절을 중창했다고 한다.

 

 

 

 

 

▲ 흑룡폭포

표충사에서  2㎞ 상부 지점에 위치한 흑룡폭포 전망대에서 바라본 모습 흑룡폭포는 여름철에는 마치 한 마리의 흑룡이 온몸을 휘저으면서 하늘로 승천하는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 구룡폭포

흑룡폭포와 층층폭포 중간에 위치한 폭포이며 유량이 많은 시기에는 물줄기가 시원하게 뻗어 볼거리를 주며

평상시에는 물줄기가 사라지는 간헐폭포라고도 한답니다.

 

 

 

 

▲ 층층폭포

약 30m 높이의 웅장한 폭포로 주위에 넓은 데크를 만들어 쉬어가기 좋은 곳으로 우리도 이곳에 앉아 점심을 먹는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물줄기가 말라 없지만 한 여름 우기때에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 층층폭포 중간쯤 올라와 하단부를 내려다 보고 찍은 모습입니다.

 

 

 

▲ 층층폭포 위  이곳 삼거리에서 우리는 산복도로를 따라 원점회귀 했습니다.

 

 

 

 

 

 

 

 

 

 

 

 

▲ 즐거운 산행  오늘의 즐거움을 내일로 이어갈수 있는 기쁨을 안고 ~~~go go go.

★사진여행 : 2022년 11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