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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기회송림유원지/긴늪 유원지/밀양 송림공원/송림 야영장/밀양 긴늪 야영장

경상남도/여행

by 기역산 2019. 4. 23.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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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기회 송림유원지 & 밀양 긴늪 유원지

 

참 오랬만에 찾는 곳 입니다. 그러닌까 옛날이라고 해야죠. 20대 초반 이었죠 이쪽으로 물놀이를 왔었는데 그때에는 강물에서 고기도 잡고 야영을 했던 생각이 지금도 스쳐 갑니다. 물론 이쪽으로 자주 지나 다니기는 했어도 직접 솔밭 안으로 들어 오기는 그때 이후 처음 입니다.  부산에서 교통편으로 찾아 오기에 아주 좋은곳 입니다. "부산 ~ 대구" "중앙고속도로"를 따라 1시간쯤 오다보면 남 밀양을 지나서 밀양 IC로 내려와 5분쯤 지나면 바로 송림유원지 입니다.

 

 

▲ 기회송림유원지 ( 긴늪 유원지 ) 그때에 없었던 입장료도 있더군요...^^

 

 

 

▲ 기회송림유래비

솔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더군요. 

송림 유원지는 19세기 말엽 기회 동민들에 의하여 처음 조성된 이후 30여년 동안 꾸준히 가꾸고 보존해온 생명의 숲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이곳은 영화 "밀양"의 촬영지 이더군요.

 

 

 

 

 

▲ 옛날에는 소나무 사이사이로 잡풀이 많이 있었는데 지금은 관리가 잘 되더군요.

 

 

 

▲ 밀양강을 끼고 솥밭 가장자리로 둘레길이 조성되어 걷기에도 좋았습니다.

송림 너비 200m, 길이 1.5㎞이다. 산외긴늪유원지라고도 하며, 100여년 전 남기리 기회마을에 해마다 밀양강이 범람하여 가옥과 전답에 피해가 심하자 주민들이 마을과 농토를 보호하기 위해 소나무를 방수림으로 심은 데서 기원하였다.

 

 

 

 

 

 

 

 

 

▲ 밀양 솔밭캠핑장에서 가족들과시원한 여름 나기를 하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밀양강 북천수를 따라 수령 120년의 소나무 9,500여 그루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송림과 이어진 넓은 자갈밭 앞으로는 남천강 물이 乙자 모양으로 밀양시를 향해 흐른다

 

 

 

 

 

 

 

▲ 쭉쭉뻗는 소나무가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줬습니다.

 

 

 

※ 주변에 빈지소유원지, 얼음골, 영남루, 용두원유원지, 표충사, 영남루, 만어사, 언양 자수정동굴나라 등의 관광지가 있어 찾앙 볼만 합니다.

 

★ 사진여행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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