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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월연정/ 밀양 월연대/밀양 월연대 일원/쌍경당,제헌/추화산 봉수대

경상남도/여행

by 기역산 2019. 4. 2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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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팔경 월연정 (月淵亭)

 

월연정은 본래 월영사가 있던 곳으로 밀양강가 월영연(月影淵)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별서를 창건한 것은 조선 중종 때의 문신 이태(李迨)가 기묘사화를 피해 귀향한 다음해인 1520년(중종 15)경으로 추정된다.

그는 쌍경당과 월연대 등 주건물을 세우고, 직접 이름을 붙인 쌍청교(雙淸橋)·영월간(迎月澗)·수조대(垂釣臺)·탁족암(濯足巖)·행단(杏壇)·죽오(竹塢) 등으로 주위를 아름답게 조경했다. 그 뒤 임진왜란 때 대부분의 건물이 소실된 것을 1757년(영조 33)부터 후손들이 계속 중건, 보수하였다.

(백과사전참조)

 

 

▲ 월연정 일원 (강 건너에서 찍은 사진 캡처)

 

 

 

▲ 월연터널

1906년 경부선 철도 개통 당시 사용되었던 철도 터널로,1940년 경부선 복선화로 선로가 이설되면서 일반 도로 이용되고 있다.

폭 약3m 총연장 약130m이며,백송터널이라고도 한다.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산책도로로 인기가 높으며,영화 개똥의 촬영지 이다.

 

 

 

▲ 월연정을 가는길은 월연터널 입구에서  터널 위로 가도 되고  옆으로 돌아가도 똑 같습니다. (똑같은 길입니다)

 

 

 

▲ 저는 터널위쪽으로 올라 갔네요. 밀양강이 한눈에 들어 오네요.

 

 

 

▲ 쌍경당 들어가는 입구

 

 

 

 

 

▲ 쌍경당

 

 

 

▲ 쌍경당

 

 

 

 

▲ 마당 에는 잡초가 많이 길어 관리에 소홀함이 느껴지는 부분이군요.

 

 

 

 

 

 

 

 

▲ 이 은행나무는 수령이 아주 오래된듯 보였습니다.

 

 

 

 

 

 

▲ 추화산 

8부 능선에 사국시대 초기에 축조된 추화산성이 있고 봉수대가 있는데 둘러 보지는 못 했습니다.

 

 

 

▲ 월연대

 

 

 

 

 

▲ 쌍청교를 중심으로 월연대 와 쌍경당 과 제헌으로 나뉘어 집니다.

 

 

 

▲ 월연대에서 내려다본 밀양강

 

 

 

▲ 월연대 일원 이란  쌍경당,제헌,월연대 를 통틀어 월연정이라고 합니다.

 

 

 

 

 

 

 

 

▲ 월연대 이곳은 영화 정우성 주연의 "똥개" 를 촬영한 곳 입니다.

이곳은 배롱나무가 제법 많이 있더군요. 찾게 되시면 배롱나무꽃이 필 무려 찾으시면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되실 겁니다.

 

★ 사진여행 : 2019.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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