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 & 즐거운 산행

※ 부산지하철 2호선 금곡역 ~ 삼량진 왕복 ※ 10월 29일 자전거 라이딩 부산금곡역에서 삼량진역 까지 약26km 정도 왕복 52km정도 됩니다. 금곡역에서 11시 10분 출발하여 삼량진 마사대교까지 2시 10쯤 (쉬는곳 3군데 쉬는시간 30분)도착하였는데 일반적으로 자전거 라이딩하는 사람들과는 많은 차이가 났다. 옆 사람들은 쌩쌩 잘도 달리는데 우리는 따라가질 못 하였다. 가을 정취에 앞산 옆산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오고 거리는 온통 갈때 꽃이 휘날리는 모습과 강가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이 가슴속 깊이 파고들어 최고의 행복함을 느끼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달리는 모습에 도취되어 한컷 찍어 봤습니다. ▲ 양산 황산공원 댑사리 지금 한창 만개 최고의 모습을 자랑합니다 금주 토,일요일에도..

자전거 여행 2023. 11. 1. 11:52

낙동강의 가을/낙동강 자전거라이딩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초 가을의 문턱에 낙동강 줄기를 따라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나 혼자만의 시간이 아니다. 낙동강을 따라 펼쳐진 자전거 도로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 계절에 자전거 도로를 따라 달리면 여러 종류의 꽃들을 만날수 있고 푸른 초원에 스치는 강 바람의 시원함과 상쾌함에 젖어 저 마다의 휴식과 체력관리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며 자기 자신을 돌아볼수 있는기회이며 삶의 활력소를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조용히 라이딩을 하며 달려 본다. ▲ 잔잔한 물결이 고요함을 느끼게 한다. ▲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전령사 코스모스 ▲ 아직 왕성한 자태를 자랑하는 배롱꽃 ▲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 같은 분위기 였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

부산 광역시/여행 2018. 9. 16. 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