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 & 즐거운 산행

경남 양산시 원동면 고점길24에 위치한 쌍미륵사.가는이의 걸름을 멈추게한 이곳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호수에 비추워 한폭의 산수화를 그려 놓은것 같다,일행은 차에서 내려 잠시 호수에 비추는반영을 쳐다본다. 조금은 흐리지만 높은하늘에 시야가 탁 트인 이곳 온통 평온하게 느껴진다. 바로옆 쌍미륵사가 자리잡고 있다.쌍미륵사는 온통 황금빛으로 꾸며진 사찰 태양이 저 넘어로 넘어갈때 쌍미륵사의 빛추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 미륵사 앞 12지신이 미륵사의 호위를 한듯 늠늠하게 서 있다. ▲ 절 뒤 절벽에 나투신 쌍미륵불이 있습니다. △쌍미륵이란　경전상에 나타난 이불병립의 사상은 법화경의 석가모니불의 회상에 다보불이 출현해 설법을 증명한다는 내용이 유일하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완벽하지만 이 가르침이 온전한 것을 ..

경상남도/여행 2024. 12. 6. 22:01

부산,경남에 사시는 분들은 누구나 한번쯤 다녀왔던 곳 배내골~~~시원한 산 바람과 깊은산 개곡물이 흐르는 이곳은 여름철이면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여름을 지나 가을이되면 아름답게 물든 가을 단풍도 빼 놓을수 없지요.하지만 이번 가을은 이상기온으로 단풍잎의 색깔이 별로 였다고 하지만 배내골 산 단풍만은 평년과 다름없이 아름답기만 하였답니다.오늘은 배내골 산을 품고 아름다운 단풍에 도취 되었답니다. ▲ 에덴밸리 컨트리 클럽 입구에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각자 겨울준비에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 산 정상쯤에 있는 시원한 개곡마을 "늘밭마을" 가는길 ▲ 시원한 산바람과 맑은 개곡물이 흐르는 "늘밭마을" ▲ 늘밭 마을 과 명전마을로 가는 이정표 ▲ 길위 말벌집을 보고 깜짝놀라 조용히 ..

경상남도/여행 2024. 12. 5. 21:11

오늘 딸과 함께 정관 "맛있는고기에 솜씨를 더하다" 집을 찾아 맛있는 돼지고기를 먹고 왔습니다.요즘 더하다 체인점이 이곳 저곳 생기더군요. 입구에 들어서니 dog 두마리가 앉은자세로 손님을 맞이하더군요.오늘 수요일인데도 손님들이 홀안에 가득 겨우 한 테이블을 찾아 앉아 먹게 되었습니다.  ▲ 입구에 앉아있는 dog 두마리...  ▲ 테이블에 찾아온 손님들로 가득했습니다.  ▲ 메뉴판를 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을 저렴 했습니다.  ▲ 고기 굽는방법 써 놓았는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냥 숯불에 올려 먹을 만치 익으면 먹더군요.저 역시 숯불에 올려 고기가 누렇게 익으면 먹곤 했습니다.  ▲ 이정도 익혀서 먹으니 고기 맛은 부드럽고 입안에서 살살 녹았답니다...ㅋ  ▲ 추가 반찬은 셀프로 얼마든지 먹을수 있습니다.그러..

경상남도/맛집 2024. 6. 27. 17:34

이 사찰은 임진왜란 의승장 사명대사와 군사들의 훈련장이 위치했던 옛 삼적사 자리에 지어진 사찰이다.이곳 와불상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최대 황금불상이 맏은편 에 누워 있습니다.가시면 얼마 안된 거리에 사명대사 생가 유적지가 있으므로 이곳도 함께 둘러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가례로 233[가례리 1285-1]  ▲ 동내를 지나면 영산정사 일주문 과 와불상이 바로 보입니다.  ▲ 영산정사 경내 전경  ▲ 대웅전 외부와 내부법당의 중앙에는 법신비로자나불과우측으로 석가모니불,약사여래불.좌측으로 미륵존불 과 아미타불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 성보 박물관박물관 들어갈때 보시금으로 1인당 2,000원을 내고 들어 갑니다.1층 국사전 : 불교역사를 통해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36..

경상남도/여행 2024. 6. 8. 20:06

전국 각지에서 사진 작가들이 찾아오는 밀양 "위양지 "밀양 8경에 꼽힐정도로 아름다운 위양지 이곳은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로 만들어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가 붙여져 있다. 지금도 가뭄이 지고 용수가 부족할때에는 펌프를 설치하여 논에 물을 넣고 있습니다.저수지 둘레길을 걷다보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오직 푸르름에 가득찬 행복감만 느껴 진듯 싶어 습니다.  위양지의 대표적인 봄에 핀 이팝나무  ▲ 완재정은 안동권씨의 재실로써 1900년에 조성된 정자인데, 위양지에 조성된 섬의 중앙에 정자를 설치하고 배로 출입하도록 한 특별한 구성은, 중앙에 정자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경남지방 및 조선 후기의 조원의 사례로서 대표적인 모범이 될 만한 구성이다.   ▲ 수령이 오래되어 고목에 가까운 나무에..

경상남도/여행 2024. 6. 7. 10:39

밀양에 수국꽃 동산을 찾다보니 이곳(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136-1)에 있더군요.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한적한 시골마을 끝부분 산 언저리에 만들어 놓은 수국꽃 동산인데 지금 한창 조성 중이며 김동진,홍은봉 부부께서 2022년 10월 부터 조성한 곳 이라고 합니다.  ▲ 수국동산 마을 어느 가정집 앞에 있는 화려하게 핀 꽃  ▲ 마을을 지나 언덕길을 오르면 이곳이 꽃 동산 입구 입니다.  ▲ 아직 수국꽃의 봉우리는 크지는 않더군요.오늘 6월 2일 조금은 빠른 시기인듯 합니다. 찾으실 분은 월 말쯤 되면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이곳은 특별히 주차장이 완비 되어 있지 않고 길 가에 세워두고 보시던지 3대정도 주차할 곳이 있습니다.물론 지금 입장료나 특별한 편의 시설은 아직 없는듯 합니다.  ▲ 이 ..

경상남도/여행 2024. 6. 6. 22:47

밀양강의 시원한 물줄기가 제방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가 있어 걷다 보면 마음속 깊이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물에는 물고기가 널뛰기를 하고 초록빛 물위에 우뚝선 영남루가 한층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수 있습니다. 시간내어 한번쯤  다녀 오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밀양강 위에 우뚝선 영남루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합니다.  ▲ 아치에서 뻗어나온 장미꽃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밀양강 둔치 장미공원 조금은 늣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볼만한 그림이었습니다.국내,외 장미들이 다 모여 찾는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모습이었습니다.  ▲ 밀양강 둔치에 또 양귀비꽃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밀양에 방문하시면 여행의 기쁨을 만끽할수 있습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 합..

경상남도/여행 2024. 6. 5. 16:43

▲ 덕유산 향적봉을 등산하고 귀가길에 들린 "거창 수승대".이곳 거창 수승대는 거북바위에 새겨진 옛 시인들의 글귀가 유명하다.오래전에 와 본 곳인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지금은 거창 "수승대 출렁다리", "우두산에 Y자형 출렁다리"가 그 유명새를 함께 하고 있다.덕유산 등산을 마치고 부산으로 향하는 근방에 있어 다행이 이곳 저곳 헤매지 않고 올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좋은곳을 찾아 좋은 볼거리에 감사를 표한다. ▲ 이곳은 신라,백제 간 국경 지대였던 당시.사신이 떠날적에 안위를 걱정하며 근심으로 보냈기 때문에 "수송대"라 하였다고 전한다. 한편으로는 이 일대의 빼어난 경관이 사람들의 근심을 잊게 하기 때문에 수송대라 불리었다는 설도 있다.이후 1543년 퇴계 이황선생이 이웃 영승마을에 내방하였다가 "수송대..

경상남도/등산 2024. 1. 5.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