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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만어서/만어사/만어사 삼측석탑/만어사 미륵전/만어사 돌/만어사 종석

경상남도/여행

by 기역산 2019. 4. 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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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만어사

 

전설에 의하면, 46년(수로왕 5)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신라시대에는 왕이 불공을 드리는 장소로서 이용되었다고 하며, 1180년(명종 10)에 중창되었고, 1879년에 중건되었다.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객사()가 있으며,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다. 미륵전 밑에는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만어석()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두드릴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 삼랑진읍에서 약 17분가량  8.5km정도 가면 만어사 입구 도로가 나오는데 도로입구에는 닭,오리 백숙집이 있더군요...^^

 

 

 

 

 

▲ 주차장에 주차하고 삼랑진읍 쪽으로 바라본 모습 입니다.

 

 

 

 

 

▲ 만어사는 만어산 670m 부근에 위치해 있는데 저 멀리 내려다본 산 정상들의 모습이 운해가 있는 날에는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사진이 넘 좋아 캡쳐 사진입니다.)

 

 

 

▲ 돌을 두들기면  (쇠) 종소리가 났습니다.

 

 

 

▲ 만어사 주변 골짜기 너덜지대를 가득 메운 독특한 모양의 검은 돌들은 용왕의 아들을 따라온 수많은 고기떼가 돌로 변한 것이라 한다. 이 때문에 만어석이라 불리는 이 돌들은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나 종석이라고도 불린다.

 

 

 

 

 

 

 

 

▲ 이 석탑 역시 너덜지대의 만어석 또는 종석으로 만들어졌는지 두드리면 맑은 종소리가 난다. 그러나 석탑 전체에서 그런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니어서 더욱 신비롭다.만어사 삼층석탑은 보물 제466호로 지정돼 있다.

 

 

 

 

 


 

 

 

▲ 옛날 옛적 동해 용왕의 아들이 자신의 수명이 다한 것을 깨닫고 낙동강 건너에 있는 무척산이란 곳의 신승()을 찾아가 새로 살 곳을 마련해줄 것을 부탁했다. 신승은 용왕의 아들에게 가다가 멈추는 곳이 바로 그곳이라고 말해주었다. 용왕의 아들이 길을 떠나자 수많은 고기떼가 그의 뒤를 따랐는데, 그가 멈춘 곳이 만어사이다. 만어사에 이르자 용왕의 아들은 큰 미륵돌로 변했고, 그를 따르던 수많은 고기들 또한 크고 작은 돌로 변했다는 전설이 있다.

 





▲ 미륵전 안에 있는 미륵돌 높이는 5m 라고 합니다.

 



▲ 이 미륵돌은 보는 위치에 따라 부처님 얼굴 형상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 밀양 만어사 삼층석탑(密陽 萬魚寺 三層石塔)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랑진읍 만어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삼층석탑이다. 대한민국의 보물 제466호로 지정되어 있다.

탑의 형식은 신라형 3층석탑으로 4매석으로 된 단층 지대석 위에 세워져 있다. 각 옥개석의 낙수면은 경사가 급한 편이나 전각의 반전으로 첨단에서는 평탄해졌고, 이 탑의 조성연대는 고려 명종 10년(1180년)이다. (지식백과 참조)

 

★ 사진여행 : 20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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