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통일전
경주 통일전은 신라의 삼국통일의 역사를 담아놓은 역사 박물관이다. 삼국통일이란 신라가 당나라와 동맹을 맺고 백제,고구려를 차례로 멸망시킨 후 당나라 군대를 대동강 북쪽으로 축출하여 676년에 한반도 중남부를 통일한 일을 말한다.
이곳 통일전은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특히 가을에 통일전 앞 곧게뻗은 도로에 노란은행나무 단풍이 아름답고, 통일전 내부 역시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들때 통일전의 모습이 진 면모를 발하지 않나 생각든다.
▲ 경주를 찾으면 입구에 기와로 만들어진 톨게이트가 인상적 입니다.
▲ 서원문에서 내려다본 흥국문과 곧게뻗는 은행나무 정열
▲ 통일전 주차장 부산에서 1시간 20분쯤 소요되는 곳으로 가을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충분한 단풍 이었습니다.
▲ 서출지(書出池)
서출지는 통일전을 들어가기전 주차장 옆에 위치 합니다.
서출지는 까마귀가 신라 소지왕의 목숨을 구한 전설이 서려 있는 연못이다. 소지왕이 어느 날 궁 밖으로 거동하니 쥐가 나타나 "까마귀가 가는 곳을 따라 가십시오" 하였는데 왕이 사람을 시켜 그 말대로 따라가 이 못에 이르렀을때 한 노인이 나타나 "거문고 갑을 쏘시오" 라고 쓴 글을 비치니 이에 왕이 궁으로 돌아와 활로 거문고 갑을 쏘았더니 그 속에 숨어 있던 궁주와 승려가 화살을 맞고 죽었는데 그 뒤로 이 못을 "서출지" 라 하였으며,연못가에는 조선 현종때 임적이 지은 이요당(二樂堂)이라는 아름다운 건물이 있다.
▲ 화랑정과 연못
▲ 흥국문
▲ 흥국문
▲ 흥국문에서 뒤돌아 바라본 광장 모습
▲ 서원문
▲ 서원문
▲ 좌측부터
태종무열왕 사적비, 문무대왕 사적비, 김유신장군 사적비.
▲ 삼국통일 기념비
중국여행객들이 이곳저곳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랴 즐거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 통일전앞 들판의 누런곡식과 은행나무가 콜라보를 이루고 있네요.
▲ 통일전을 중심으로 삼면에 삼국통일 영광도를 비롯하여 삼국통일에 대한 많은 그림들이 있습니다.
▲ 태종무열대왕, 문무대왕, 흥무대왕
▲ 통일전 내부에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합니다.
▲ 통일전 앞 곧게뻗은 도로 양옆에 은행나무 단풍이 아직은 아름다운 제 빛을 보여주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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