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오랑대
부산 해운대 구청에서 오랑대까지 9.1km로 약 26분 정도 소요 되는데 송정을 지나 해안도로를 따라 용궁사를 지나서 얼마 안가면 해광사라는 표지석이 도로 옆 우측에 보입니다. 이곳이 해광사와 오랑대가 있는곳 이며 이곳은 일출의 명소이며 여름철 이곳에서 넗은 바다를 바라보며 캠핑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는 곳 이기도 합니다.
오랑대는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과 세오녀 의 설화가 깃들어 있는곳입니다. 이곳 기장 바닷가에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연오랑은 바다에 미역따러 갔는데 움직이는 바위에 실려 일본까지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인 연오랑이 돌아 오질 않자 세오녀는 남편을 찾아 바닷가를 가게 되고 그녀 역시 움직이는 바위를 타고 일본으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부부가 일본으로 가자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빛을 잃었다고 하였습니다. 신라에서는 일본으로 사신을 보내 연오랑과 세오녀를 데려오려 했지만 사신은 세오녀가 건네준 비단만을 갖고 돌아오게 되었다. 이 비단으로 하늘에 제사를 지내자 다시 해와달이 빛을 되찾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이에 연오랑의 이름을 따서 연오랑대라 불리다 지금은 오랑대라 불린다고 합니다.
▲ 일출의 명소 많은 사진 작가분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온다고 합니다.
▲ 기장 8경으로
달음산,죽도,일광해수욕장,장안사계곡,홍연폭포,소학대,시랑대,임랑해수욕장 등이 볼만 합니다.
▲ 오랑대를 비롯한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고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끽 하시기 바랍니다.
▲ 용왕단
▲ 용왕단 주변으로 기암괴석들이 둘러 쌓여 바위 위에서 낚시 하는사람이 제법 있습니다.
▲ 저 건너편 대변항이 보입니다.
▲ 거북바위가 있는쪽으로 왔는데 통제구역 이더군요.
▲ 오랑대 공원 주차장
▲ 해안로가 잘 조성되어 산책하기 좋으며 연화리 해안가가 보입니다.
▲ 해안도로를 지나다 보면 바로옆 해광사라는 표지석이 보입니다.
▲ 해광사 대웅전
▲ 해광사는 연화산 기슭 오랑대 바로 입구에 조그만한 절로 약 100년 전 승려 김목암이 창건 하였다고 전해져 온다.
처음에는 해불암이라 칭하고 창건주 김목암 거사는 승려가 되었다고 한다. 그후 바닷물에 오랬동안 잠겨 있었던 목조 불상을 이양하였지만 보존 처리를 하지 않아 나무의 빠른 부식이 진행되어 불상 표면이 크게 훼손되었으므로 더 모실 수가 없었다. 그 때문에
이 목조 불상을 1974년 법당 뒤 언덕에 정중히 묻고, 절 이름도 해광사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포대화상
이름 계차,호 정응대사,포대화상이라고도 하며 당시 사람들은 장정자 또는 포대사라 불렀다.명주 봉화현에서 태어 났다.
세간에는 미륵보살(彌勒菩薩)의 화신(化身)으로 알려졌다. 몸은 비만하고 긴 눈썹에 배가 불룩 튀어나왔다. 일정한 거처가 없고, 항상 긴 막대기에 포대 하나를 걸치고 다니며 동냥을 하고, 어떤 때에는 어려운 중생을 돌봐주기도 했다.(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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