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도가 보이는 녹산 앞바다를 찾아서
모처럼 찾아간 바다 그다지 멀지않는곳 가덕도 진우도 앞 바다을 찾았다.
20년도 넘은 어느날 진우도를 찾은 기억이 있다. 그때는 한참을 지나 섬에 들어간 생각이 나는데 오늘은 바로 앞이다. 그동안 많은 변화가 온 것이다. 그때에는 이쪽이 매립이 되지 않았을때 였다. 그런데 지금은 녹산공단이 들어서 서부산의 산업 요충지로 발돋움 하였다.
▲ 전복 포자 증식 모습
▲ 녹산 공단 앞 바다 방파제 데트라포드
데트라포드는 해일이나, 태풍, 강한파도,로 인한 방파제 소실 방지용으로 사용 됨, 무게는 5톤에서 100톤 까지 있다고 합니다.
오늘 친구들과 이곳 녹산에서 모임이 있는 날이다.
몇몇 친구는 시간이 있어 먼저 도착하였고 우리는 그때를 회상하며 앞바다를 다시 찾게 되었다.
특별히 준비되지 않는 낚시 도구을 챙겨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줄낚시를 하였다. 분명 기분좋은 날이다. 고기가 많이 낚여서가 아니다. 배를 타고 나온것 만으로도 힐링의 시간이기 때문이다.
▲ 이렇게 포자를 작은전복으로 키워 남해안 청정해역으로 이동하여 성장 시킨다고 합니다.
▲ 생각없이 던져놓은 낚시에 짱둥어가 몇마리 올라 오더군요.
이렇게 싱싱한 회로 한접시 만들었습니다.
▲ 우리는 바다위에 떠있는 작은 선박에서 가슴 뿌듯한 행복한 기쁨을 안고 가덕대교 넘어로 빛을 감추는 저녁노을 과 아름다운 불빛을 바라보고 모임장소로 이동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사진여행 : 201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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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싱싱한 회 초장에 바로 먹으니 아주 별미 였습니다...ㅎㅎ
처음 봤는데 조금은 신기 했습니다. 아주 작고 좁쌀만한게 자라서
우리의 식탁에 올라 오더군요.
그냥 바다위에 앉아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한 시간 이었습니다.
요즘 부쩍 저런 노을이 이뻐 보이는 것 같아요. ^^
일부러 해질무렵 까지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맑은날 가덕대교로 넘어가는 노을이 너무 예뻐서 말입니다.
친구분들과 기분좋은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요. ^^
모처럼 나간 바다 참 좋았습니다.
시간 되면 또 가고 싶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나중에라도 꼭 한번 가봐야겠어요^^
모래사장이 제법 크게 펼쳐져 있었는데
이번에는 직접 가보진 못했네요.
가덕대교 석양에 취해서 바라만 보다가 왔습니다.
환상적이고 황홀한 아름다움입니다.. ^^
어둠이 찾아오며 대교에 비추는 불빛도 하나둘씩 켜지고 대교넘어로 감추는 햇님이 아쉽기만 했습니다.
진우도라는 이름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일요일을 잘 보내세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 합니다.
다시보니 옛날 생각이 나네요
진우도 작고 조용한 섬인데
저도 오래전에 가본후 이번에 앞에서 바라 봤네요.
잘 보고 가요
즐거운 휴일 되세요^^
휴일 잘 보내세요.
가덕도엔 양식장이 엄청 크군요.
가덕대교에는 불빛이 하나둘씩 밝혀질때 정말 좋았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너무 멋집니다^^b
횟감도 군침도네요 ㅎㅎ
싱싱한 횟감 저만 먹어 죄송 합니다.^^
입속에 횟감을 넣고 붉게 물든 석양을 바라보니 최고의 기분이었습니다.
배 위에서 가덕대교 넘어로 석양이 질때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정말 아름답고 낭만적인 하루를 보냈습니다...ㅎ
보시고 즐겁다고 하시니
정말 감사 합니다.
늣은시간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