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반리,용반리 고개넘어,기역산,기옥산,기억산
※ 기역산의 전설 ※ 부산면 용반리 서쪽에 있는 산 이름이다. 일명 기옥산 이라고 하는데 험준한 절벽을 이루어 경승이 아름다우며 바로 밑으로는 탐진강 상류가 흐르고 있어 명승지이다. 지금은 장흥댐의 하류로 변하였다. 옛날에 힘세기로 유명한 장사가 있었는데 큰 바위를 두손으로 치켜들고 이 기역산의 꼭대기에 있는바위 위를 걸어갔다. 어찌나 거인이고 힘이 센 데다가 큰 바위까지 들고 걸어 갔으니, 바위 위에 발자국이 생겼다고 한다. 이 발자국의 흔적은 지금도 남아 있다고 한다. 이 장사가 돌을 들어다 놓아둔 것이 현재 제암산 꼭대기에 있는 암석이라고 하는 전설도 있다. ▲ 용반 평야에서 바라본 기역산 ▲ 장흥댐을 둘러보고 부산으로 향하며 용반리 고개 넘어에서 기념촬영을... ▲ 마을 중앙 도로로 내려오는데 지..
전라남도/여행
2023. 10. 25. 2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