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여행 & 즐거운 산행

전국 각지에서 사진 작가들이 찾아오는 밀양 "위양지 "밀양 8경에 꼽힐정도로 아름다운 위양지 이곳은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저수지로 만들어 백성들을 위한다는 의미가 붙여져 있다. 지금도 가뭄이 지고 용수가 부족할때에는 펌프를 설치하여 논에 물을 넣고 있습니다.저수지 둘레길을 걷다보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고 오직 푸르름에 가득찬 행복감만 느껴 진듯 싶어 습니다.  위양지의 대표적인 봄에 핀 이팝나무  ▲ 완재정은 안동권씨의 재실로써 1900년에 조성된 정자인데, 위양지에 조성된 섬의 중앙에 정자를 설치하고 배로 출입하도록 한 특별한 구성은, 중앙에 정자의 문화가 많이 남아있지 않은 경남지방 및 조선 후기의 조원의 사례로서 대표적인 모범이 될 만한 구성이다.   ▲ 수령이 오래되어 고목에 가까운 나무에..

경상남도/여행 2024. 6. 7. 10:39

밀양에 수국꽃 동산을 찾다보니 이곳(밀양시 산외면 엄광리  136-1)에 있더군요.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한적한 시골마을 끝부분 산 언저리에 만들어 놓은 수국꽃 동산인데 지금 한창 조성 중이며 김동진,홍은봉 부부께서 2022년 10월 부터 조성한 곳 이라고 합니다.  ▲ 수국동산 마을 어느 가정집 앞에 있는 화려하게 핀 꽃  ▲ 마을을 지나 언덕길을 오르면 이곳이 꽃 동산 입구 입니다.  ▲ 아직 수국꽃의 봉우리는 크지는 않더군요.오늘 6월 2일 조금은 빠른 시기인듯 합니다. 찾으실 분은 월 말쯤 되면 만개하지 않을까 생각 듭니다.이곳은 특별히 주차장이 완비 되어 있지 않고 길 가에 세워두고 보시던지 3대정도 주차할 곳이 있습니다.물론 지금 입장료나 특별한 편의 시설은 아직 없는듯 합니다.  ▲ 이 ..

경상남도/여행 2024. 6. 6. 22:47

밀양강의 시원한 물줄기가 제방을 따라 길게 이어진 산책로가 있어 걷다 보면 마음속 깊이 시원함을 느끼게 합니다.물에는 물고기가 널뛰기를 하고 초록빛 물위에 우뚝선 영남루가 한층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 할수 있습니다. 시간내어 한번쯤  다녀 오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 밀양강 위에 우뚝선 영남루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합니다.  ▲ 아치에서 뻗어나온 장미꽃이 푸른 하늘과 어우러져 아름답습니다.  ▲ 다들 아시겠지만 밀양강 둔치 장미공원 조금은 늣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는 볼만한 그림이었습니다.국내,외 장미들이 다 모여 찾는이들에게 기쁨을 안겨준 모습이었습니다.  ▲ 밀양강 둔치에 또 양귀비꽃도 볼거리를 제공하여 밀양에 방문하시면 여행의 기쁨을 만끽할수 있습니다.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사 합..

경상남도/여행 2024. 6. 5. 16:43

"2024년 5월 26일 오후 6시30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임영웅 콘서트" "나는 영웅이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구입 은 그야 말로 하늘의 별따기 이다. 티켓판매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날 우리가족 총 동원하여 접속을 하였는데 접속자가 너무 많아 다시 접속하고 또 접속하고 하여 천신만고 끝에 겨우 2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쁨은 로또에 당첨되는 사람들의 기쁨이라 할까 마음은 벌써 서울 콘서트장에 있는 기분 이었습니다. 임영웅를 좋아하는 팬들은 이렇게 전국 곳곳에서 서울 상암경기장으로 모이게 되었습니다. ▲ 이렇게 티켓을 거머쥐고 서울로 go go... ▲ 버스는 리무진 부산 서면에서 15대가 출발하여 서울로 향합니다. ▲ 여행길 혹여 불편함이 있으랴 빠진사람을 없으랴 인원파악 중에 있는 리더 ..

경기도/여행 2024. 6. 4. 21:51

"2024년 5월 15일 부처님 오신날"오늘 음력 사월초파일 불교의 큰행사 이다. 2018년에 공식명칭을 부처님오신날로 변경 제정되었다.이날을 우리 민족이 함께 즐긴 민속명절로 전승되어 왔다. 불기년도 계산 : 1956년 11월에 태국 · 스리랑카 · 미얀마 등의 불교국가들이 그들이 채택한 연대에 따라 석가모니 입멸 2천5백 주년을 맞이하여 인도 뉴델리에서 세계불교자 회의를 개최한 이후, 이 연대가 공식으로 채택되었다. 따라서 입멸 연대는 기원전 544년이 되고, 현재의 불기는 현재의 서기 연도에 544년을 더하면 된다.단기년도 계산 :  단군기원(檀君紀元) 또는 단기(檀紀)는 한민족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점인 단군의 고조선 건국 연대를 기준으로 하는 상징적인 기년이다. 그레고리력을 기준으로 기원전 233..

부산 광역시/여행 2024. 5. 19. 20:08

2박3일 마지막 여행지 문경오픈세트장, 2024년차사발축제에 들러 문경의옛길을 따라 걷기도 하였습니다.‘새재’라는 이름의 유래는 매우 다양하다. 고갯길이 워낙 높아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데서 유래했다고도 하고, 고갯길 주변에 새(억새)가 많아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라는 뜻이라고도 한다. 또한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고갯길을 의미하는 ‘새(사이)재’에서 연유했다는 주장이 있고, 하늘재를 버리고 새로 만든 고개라는 뜻에서 온 이름이라고도 한다. 이처럼 새재의 어원에는 많은 유래가 있지만 가장 설득력 있는 주장은 지리학자들이 말하는 ‘새로 낸 고갯길’이다.  ▲ 주흘관 문경세재가 시작되는 관문이라고 합니다.  ▲ 문경새재도립공원 안내도  ▲ 문경새재 주차장 조금위 부터 새재..

경상북도/여행 2024. 5. 19. 09:30

여행 마지막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그집 쏘가리 (올갱이 해장국)으로 아침 식사를 하고 충주호 유람선을 타기로 하였다.충주호 유람선 선착장은 여러군데 있는걸로 아는데 우리는 장회루 선착장( 충북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11-19)에서 구담봉 옥순봉의 절묘한 바위산을 둘러 보기로 하였습니다.  ▲ 그집 쏘가리 (올갱이 해장국 집)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이 행장국으로는 딱 인듯 했습니다.( 충청도에서는 올갱이라 하고  다른지방에서는 다슬기라고 하더군요.)  ▲ 유람선 선착장 매표소  ▲ 제비봉  ▲ 구담봉은 단양군 단성면과 제천시 수산면에 걸쳐 있는 바위로 된 암봉이다. 석벽 위에 바위가 있는데 물속에 비친 모습이 거북의 형태를 하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남한강 물길을 따라 충주에서 단양을 향해 가면 거..

충청북도/여행 2024. 5. 18. 22:22

조명으로 꾸며진 수양개빛 터널 저녁밥을 먹고 오늘의 마지막 코스로 간 곳 입니다.저녁 7시쯤 야간에 들렀던 곳인데 이곳은 일제강점기때 조성된 이후 수십년동안 방치 되었다가국내 최초로 터널형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이라고 합니다.최신영상,음향시설,LED미디어 파사드 등을 접목시킨 복합멀티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고 합니다.   ▲ 아ㅡ름다운 외부 빛 축제는 펌으로 대신 합니다.  ▲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저녁시간 그렇다고 구경을 포기할순 없었습니다.왜 ... 아주 멀리 부산에서 왔기때문에 ~~~  ▲ 5만여개의 LED조명으로 이루어 졌다고 합니다.  ▲ 마지막 디스코타임 빠른음악에 모두 즐거워 하고있다조금 아쉬운점은 거리가 좀 짧고 비가 오는 관계로 밖의 조명을 보지 못 하고  왔다는것하지만 화려한 조명빛에..

충청북도/여행 2024. 5. 17. 2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