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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지리산 칠불사 


위치 :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범왕길 528

소속 : 조계종 소속 사찰

쌍계사 북쪽 20리 되는 곳인 지리산 토끼봉(1533m) 아래 800m 고지에 있는 절이다.

연담 유일(1720-1799)이 쓴 칠불암 상량문에 의하면 신라 신문왕 때 지리산 옥부선인이 부는 옥피리 소리를 들은

일곱 왕자가 입산하여 6년만에 도를 깨닫고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그러나 전설에 따르면 선사 옥보를 따라 출가한

가락국 수로왕의 7왕자가 지리산에 운상원을 짓고 수행하여 6년만인 103년 8월 보름에 성불했기 때문에 칠불암으로 고쳤다고 한다.

신라 옥보고는 이 절의 운상원에서 50년 동안 거문고를 공부하고 30곡을 지어 세상에 전하였다고 한다.

칠불사는 1948년 여순반란군토벌 때 불에 타버려 다시 지었다. 신라 때 김해에서 온 담공선사가 지었다는 아자방의 2중 온돌이 복원되어 있다.

 

 


▲ 지리산 800m 고지에 위치한 지리산 칠불사 일주문

 


 


 


 

▲ 일주문에서 조금 올라가니 영지(影池)가 나타났습니다. 기와장에 '1세기경 가락국의 시조인 김수로왕 부부가 출가수도중인 일곱왕자들의 성불(成佛)을 기원하고 그 모습을 그림자로나마 보기 위해 만들었다는 연못'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동그란 연못에는 물고기가 노닐고 나무 그림자가 연못에 어른거리는 것이 환상적인 분위기 입니다. 김수로왕 부부는 일곱왕자가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었을까요? 그러나 일곱왕자는 수행중이라 만나지 못하고 연못의 그림자로 그 모습을 보고, 자식들의 성취를 기도했다는 이천년전의 이야기가 애틋하게 가슴속에 스며 듭니다 (칠불사 출처)

 


 


 

▲ 이곳 칠불사는 아자방이란 건물이 유명합니다.

세계건축물대사전에 기록되어 있을만큼 독특한 양식으로 한번 온돌에 불을 넣으면 49일동안 온기가 가시지 안았다고 하며

100명이 한꺼번에 좌선할수 있는 방 이라고 합니다.

지금 현재 보수중에 있어 내부를 보지는 못 하였습니다.


 

 

▲ 800m 고지 높은곳에 위치하고 있어 고즈넉함은 물론이고 수행자의 방해가 될까봐 발소리도

조용히......

 

 


 

 

▲ 현재 칠불사에는 대웅전, 문수전, 운상원(雲上院), 설선당(說禪堂), 보설루(普說樓), 원음각(圓音閣), 선다원 등의 전각과 칠불사사적비, 초의선사다신탑비, 문수동자탑, 부도탑 등의 탑비 및 일주문, 영지, 요사채 등이 있다.

운상원은 ‘구름 위의 집’이라는 뜻으로 칠불사 골짜기가 구름 바다가 될 때 이 곳이 구름 위에 드러나므로 운상원이라 이름지었다 한다


 

 


 

 

 

▲ 칠불사 입구에 우뚝선 호두나무(추자), 오동나무, 수령이 굵기를 보니 오래 되었나 봅니다.


 

 

 

 

▲ '천비연로(天飛淵路)'라고 되어 있습니다. '하늘로 오르는 연못길'이란 뜻인듯 합니다. 

주변에 쌍계사, 청학동도인촌, 청학선원 삼성궁, 화개장터, 섬진강, 하동송림 등의 관광지가 있어 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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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 화개면 범왕리 1605 | 칠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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