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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법종교본부,금평저수지,금산사 입구,대순진리회,

전라북도/여행

by 기역산 2025. 7. 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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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을 찾아보니 조금은 생소한 종교로 1937년 강순임(姜舜任)이 창시한 증산교(甑山敎) 계열의 신종교. 한때는 증산향원(甑山享院) · 선불교(仙佛敎) · 증산선불교(甑山仙佛敎)라고도 하였다. 강순임은 증산교의 창시자 강일순(姜一淳:호는 甑山)의 무남독녀로 13세에 출가, 한때 증산교의 한 교파인 태극도(太極道)를 세운 조철제(趙哲濟)에게 의탁하기도 하였다.

1937년 그녀는 신도 김병철(金炳澈)과 함께 조철제를 떠나 전주에서 독자적인 포교활동을 하다가 경상북도 의성으로 이주, 금성산(金城山)과 장대골[長大谷]을 중심으로 포교하였다고 합니다.

 

 

▲ 증산법종교본부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모악로 260

 

 

※ 증산법종교는 대한제국 시기에 태동한 증산교 계통의 종교라고 합니다. 증산법종교는 상생 해원 보은을 통해 후천세계를 열어가자는 가르침을 따르는 종교라고 하네요.

 

 

2층 목조건물로 내부는 통층이며 증산미륵불이 모셔져 있습니다.

‘신선이 사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후가 되면 위층의 살창으로 들어온 햇빛이 미륵불의 안면을 비춘다고 합니다.

금박의 불상이 더욱 장엄하게 빛을 발해 절로 경건한 마음이 들게 한다는데요.

 

 

※ 화은당은 1985년에 서별당을 개축해 증산법종교 창교주 화은당 강순임의 영정을 봉안하고 있습니다.

증산법종교는 증산교의 창시자인 증산 강일순과 정씨 부인 사이 소생인 딸 화은당 강순임에 의해 교단의 모습을 갖추었어요.

 

 

▲ 증산법종교 안내도

 

 

▲ 증산법종교본부 옆 금평저수지 는 김제시 금산면 소재지에서 금산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위치한다. 오리알터로 불리는 금평저수지 일대는 야생화 단지와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다. 오리알터는 신라말엽 풍수지리에 밝았던 도선이 장차 오리가 알을 낳을 곳이 될 것이라는 예언을 하여 붙여진 지명이다. 금평저수지는 만수위 면적 1042ha로 1961년도 축조하여 모악산에서 내려오는 맑은물로 인하여 아무리 가물어도 마르지 않는 저수지로 유명하다.

 

 

 

▲ 금평저수지 근방에 (증산법종교,금평저주지,금산사) 들러볼수있는 곳 입니다.

 

 

▲ 대순진리회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곳으로 내부는 경비가 삼엄하여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 잠시 입구만 모아 왔습니다.

1969년 박한경(朴漢慶)이 창시한 종교

증산교(甑山敎) 계통의 민족종단 중의 하나이다. 태극도(太極道)에서 분리되었으며, 현재 수십 개에 달하는 증산교 계통의 종단 중에서 교세가 가장 크며 활동도 왕성하다.

1958년 태극도 도주(道主)였던 조철제(趙哲濟)가 사망하자, 제2대 도주로 선출된 박한경과 조철제의 아들인 영래(永來) 사이에 갈등이 생겼다. 그러자 박한경은 1969년 자신의 세력을 이끌고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으로 옮겨 교단명칭을 ‘대순진리회’로 바꾸었다.

 

★ 사진여행 : 202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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