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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소사,내소사 전나무 숲길, 전북 내소사,1000년 고목 느티나무

전라북도/여행

by 기역산 2025. 6. 29.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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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장에서 내소사를 가는 길은 해안도로를 따라 약 30분 정도 소요되며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이곳 저곳 아름다운 경관을 볼수 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의 말사. 원래 이름은 소래사였으며 633년(백제 무왕 34) 백제의 혜구(惠丘)가 창건했다고 전한다.  1633년(인조 11) 청민(靑旻)에 의해 중건되었고 1902년 관해(觀海)에 의해 수축된 뒤 오늘에 이르고 있다.

 

 

▲ 능가산 내소사 일주문

 

 

▲ 내소사 입구에는 전나무 숲길로 유명하며 느티나무의 가지가 얼굴에 닿는다

축 늘어진 느티나무 길을 걸으면 초록빛의 신선함과 햇빛을 가리는 선선함이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 천왕문으로  비파,칼,용과 여의주,탑을 들고 있는 사천왕의 거대한 형상이 입구에 들어서는 방문객을 압도하고

악귀를 물리치고 불법을 수호하는 경건한 마음을 불러 일으킨다고 합니다.

 

 

▲ 느티나무 수령이 1000년으로 제를 지내며  바라는 소원도 빈다고 합니다.

 

 

▲ 범종각

사찰에서 시간을 알리며 저녁 예불시간에 맞춰 울려 퍼지는 종소리는 마음을 정화하고 번뇌를 잊게 하는 힘이 있다고 합니다.

 

 

▲ 내소사 봉래루

일주문과 천왕문을 지나면 만날수 있는데 대웅보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2층으로 된 누각봉래루 입니다.

대웅보전은 신앙적 공간으로 신성시 되어 마지막 마음을 가담은 정문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 대웅보전

대웅보전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에 모시고 좌우에 문수보살 과 보현보살을 모시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후불벽화로는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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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보전의 꽃문살

내소사 대웅보전의 꽃문살은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우리나라 장식무늬의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꽃살은 나뭇결이 그대로 도톰하게 살이 오른 것 같아 더욱 아름답다. 

 

 

▲ 능가산 내소사

처음 와본 사찰인데  내소사는 변산반도의 남쪽, 세봉 아래에 자리한 사찰로 삼면이 산으로 포근하게 둘러싸인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내소사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차분한 사찰로, 일주문을 지나 천왕문 앞까지 이어지는 전나무숲길이 유명하다. 약 1km에 못 미치는 길이지만 가늘고 곧게 뻗은 전나무들이 시원한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다. 이 전나무숲길이 끝나는 지점에서 천왕문까지의 짧은 길은 단풍나무와 벚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봄, 가을이면 환상적인 장면을 만들어낸다.

 

★ 사진여행 :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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