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틀째 되는날 우리는 숙소에서 나와 채석강를 둘러 보기로 하였다.
앞전에도 와본 곳이긴 하지만 서울에서 온 친구는 처음인듯 이곳의 신비함을 구경하기로 한다.
채석강의 유래는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술을 마시며 놀았다는 중국의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채석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전한다. 변산반도 서쪽 끝의 격포항(格浦港) 오른쪽 닭이봉(鷄峰)일대의 1.5㎞의 층암절벽과 바다를 총칭하는 지명으로 변산팔경 중의 하나인 채석범주(彩石帆舟)가 바로 이곳을 말한다.
▲ 변산해수욕장에서 조용한 아침을 맞이하며 하얀모래로 유명한 모래사장을 밟으며 편안함을 만끽한다 이곳은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하얀 모래와 푸른 솔숲이 어우러졌다 하여 ‘백사청송’ 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해수욕장의 하나로 1933년에 개장되었다고 합니다.
▲ 이곳은 채석강 북단에 위치한 덕포해수욕장 넓지않는 해수욕장으로 채석강 북쪽입구에 위치한다.
격포해수욕장은 그 경치가 아름다워 대천해수욕장, 만리포해수욕장과 더불어 서해안의 3대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 오묘함과 신비함을 만나러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채석강에서 다정한 친구들과 한때를 즐기며 ~~~
▲ 저 건너편이 있는곳이 적벽강 입니다.
앞전에 왔을때 들러본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들러보질 못했네요. 변산해변의 절경을 만들어 내는 적벽강은 붉은색을 띤 바위와 절벽으로 해안이 이루어져 있어 맑은 물에 붉은색이 신비롭게 조화를 이루며, 특히 석양 무렵 햇빛을 받아 바위가 진홍색으로 물들 때 장관을 이룬다고 합니다.
▲ 변산 8경에 대한 설명과 채석강 적벽강 일원에 대한 설명을 참고 하시고 변산반도 구경을 알차게 하시기 바랍니다.
▲ 적벽강의 해식 동굴
주로 해안선 가까이에서 파도, 조류 또는 연안수 따위의 작용을 받아 해안에 생긴 동굴. 해식애의 바위틈이나 바닷물에 침식되기
쉬운 부분이 파도 작용에 의하여 깊이 패어 굴이 된다.
▲ 오늘은 날씨가 초여름날씨의 원상인듯 무더운 날씨 입니다.
더운 날씨에 변산반도 물 회로 점심을 선택하였습니다. 외냐 구요 전주에 사는 친구가 차 멀미를 해서 속이 매스겁고 해서 시원한 국물로 물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곳 물회는 조금 특이 했습니다. 평상시 내가 먹어본 물회 맛이 아이 었답니다. 뚜벅뚜벅 자른 고깃살의 크기는 보통 먹는것 보다 크게 잘랐고 국물은 설탕을 넣어 달달하게 해야 하나 그렇게 달달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곳 물회는 조금 다른 맛이 났답니다. 이렇게 오늘 오전 일정을 마치고 다음 장소~~~내소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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