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시에서 남쪽으로 약 30km 떨어진 베트남 꽝남성 (Quang Nam Province) 해안 평야의 투본강 (Thu Bon River) 하류에 위치한 고대 도시입니다
베트남 호이안은 역사적인 고대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 입니다.
오래 전부터의 역사적인 유적과 화려한 문화가 곳곳에 묻어나 있는데요. 골목길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느끼는 그 옛 향수는 여행객들에게 큰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 버스에서 내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의 고대 도시를 찾았을때 이곳저곳에서 조명빛이 빗속을 밝히며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 낼때 어둠속의 조명등은 더욱 빛을 내며 우리를 반겼다.
거리에는 인종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쳐다본다...
다낭 관광지 답게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오고싶은 곳이다.
마음껏 즐기고 가슴속에 품고 싶은 곳이기에 날씨 따윈 아무것도 아니다...
일행은 우중속에서도 웃음꽃이 핀다.
▲호이안 고대 도시는 15세기~19세기에 건설된 동남아시아 무역항으로 아주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 사례이다. 이 도시의 건물과 도로 계획은 토착 문화에 외국 문화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두 문화가 결합됨으로써 독창적인 문화가 형성되어 보존되고 있다.
▲ 이 집에는 관우상을 모신모양입니다.
관우가 신격화 되면서 관제묘는 단순한 사당을 넘어,사람들에게도 도덕적 가르침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 광조회관
중국광둥성 출신 상인들의 모임 장소로 사용되었던 역사적인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1885년에 건설되었으며,광둥성출신 상인들의 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전파하기위해 지어졌습니다. 중국과 베트남의 건축 양식이 혼합된 형태로 건설되었으며 건물 내부에는 중국식 정원과 작은 연못이 있으며,다양한 조각과 장식품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 떤끼의 집,떤끼 고택
중국 광동의 진기라는 어부가 살던집으로 1985년 호이안에서 최초로 문화유산판정을 받은곳이다. 호이안 전통건물로 앞뒤로 출입문이 있는 좁고 긴 구조로 되어 있으며 2층으로 된 건물로 정문은 호이안에 거주하는 상인들이 들락거렸고 후문은 정박한 배에 물건을 싣기 편리해 외국 상인들이 즐겨이용하였다고 합니다. 현재7대후손들이 살고있으며 베트남,중국,일본, 가옥양식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건물로 평가 된다고 합니다.
그동안 비가 많이 내리면 집이 잠겨 여태까지 침수되 위치를 표시해 놨습니다.
▲ 시클로를 타고 시내 골목길을 누비며 이곳 저곳을 보며 베트남의 문화를 만끽 했습니다.
▲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듯이 저녁을 먹고 또 미케해변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 베트남 다낭 미케해변에서 우리들의 발자취를 남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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