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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몰운대/낙동강 하구뚝 자전거길/다대포 해수욕장

부산 광역시/여행

by 기역산 2020. 10. 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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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다대포 해수욕장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다대포 해수욕장은 일몰이 유명한곳으로 해질무렵 아름다운 경치를 보기위해 많은 사람들과 사진작가들이 찾는 곳이다.

낙동강 자전거 도로를 따라 약20km쯤 왕복 40km되는 거리로 딱 좋은 라이딩 거리였다.

낙동강을 따라 시원하게 강 바람을 맞으며 달리면 누구나 즐거운 행복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다.

오늘 그런 즐거움을 느낄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려 한다.

 

▲ 다대포의 아름다운 일몰 사진

 

▲ 전국 자전거 도로는 잘 되어 있어 자전거 타는 인구가 점점 늘어 난듯 합니다.

 

▲ 저는 쉬엄쉬엄 가다쉬고 가다쉬고 하여 시간은 다른 사람들 보다 배는 더 걸립니다.

이쪽은 김해쪽 인데 날씨가 맑아 멀리까지 잘 보입니다.

 

▲ 낙동강 수문과 명지 신도시 랍니다.

 

▲ 장림포구 "한국의 부네치아"

 

▲ 고기는 수문에서 쏫아진 물줄기에 의해 산소가 풍부한 곳으로 찾아 오기 때문에 수문입구에서 고기잡는 강태공들이 많습니다.

 

 

▲ 물줄기를 따라 다대포 해수욕장까지 중간중간 아름다운 경관속에 쉼터가 있어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 다대포 해수욕장

 

▲ 다대포 객사

 

▲안개와 구름이 끼는 날에는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몰운대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곳은 경관이 뛰어나기로 소문이 나 있다. 원래 16세기까지는 몰운도라는 섬이었다가 점차 낙동강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한다.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져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몰운대에는 조선 시대 지방 관아 건물의 하나인 다대포 객사와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승전을 거둘 때 큰 공을 세우고 순절한 충장공 정운을 기리는 정운공 순의비가 있으니 산책을 할 때 꼭 들러 보자.

 

▲ 몰운대 자갈마당 가는길

 

▲ 전에 이곳은 군사통제 구역이었지만 지금은 개방하여 누구나 자유롭게 앞 바다를 볼수 있습니다.

 

▲ 쥐똥섬

 

▲ 몰운대 시야가 트인 시원 앞 바다.

 

▲ 오늘 자전거 라이딩으로 다대포 해수욕장을 비롯 주변에 있는 몰운대 일대를 돌아볼수 있어 상쾌하고 기분좋은 하루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요즘 휴식과 더블어 기분전환이 될수 있는 날 이었으면 합니다.

★사진여행 : 202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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