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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순천만/순천만 갈때/순천만 전망대/순천만 노을/순천만석양

전라남도/여행

by 기역산 2018. 10. 2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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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습지 & 순천만 용산전망대

 

아름다운 노을빛을 찾아서~~~

 

우리나라 최초 람사르 습지에 등록된 순천만 순천만습지는 규모가 5.2km2의 갈대밭과 22.6km2의 갯벌이 마치 바다처럼 펼쳐져 있다. 철새와 갯벌 생물들이 살기좋은 자연 조건을 모두 갖춘 곳이다.순천만은 국내 연안습지 중 처음으로 2006년 람사르습지에 등록 되었다고 합니다. 순천을 찾아오면 몇군데 가볼만한곳이 있는데 필수코스로 순천만습지,낙안읍성,송광사,선암사,화포(,순천만국가정원을 꼽을수 있습니다.이곳 순천만 습지 입장권 8,000원에 구매하면 순천만국가정원을 함께 둘러볼수 있도록 하더군요.

앞전에 올때에는 일몰전망대(용산전망대)를 가보지 못해서 이번에는 올라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곳까지 왕복시간은 약40분으로 되어 있으나 사진촬영 및 천천히 다녀 오실려면 1시간은 잡아야 일몰까지 보고 올수 있습니다.

 

 

▲ 용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일몰 모습

 

 

 

▲ 순천만 자연생태 습지탐방 입장료는 성인 8,000원 입니다.

이곳에서 입장권을 구입하면 순천만국가정원도 함께 볼수 있는 입장권 입니다.

 

 

 

 

 

▲ 이곳 데크다리를 넘어가면 광활한 갈때 습지가 펼쳐 집니다.

 

 

 

▲ 생태체험선 타는곳 입니다.

 

 

 

 

 

 

 

 

 

 

 

▲ 갈대는 우리나라 전국에 부포해 있으며 근경이나 종자로 번식하며 높이는1~3m정도 자라며 줄기의 속은 비어 있으며 8~9월에 개화 한다.

 

 

 

 

 

 

 

 

 

 

 

 

▲ 전망대를 오르다 보면 순천만을 흐르는 S자 모양의 물줄기가 선명하게 보이며

한쪽으로는 황금빛이 물들고 한쪽으로는 갈대의 푸른빛이 대조를 이룬다.

 

 

 

 

 

▲용산 전망대를 가는도중 보조 전망대 입니다.

 

 

 

 

 

 

 

 

 

▲ 전망대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전망대 앞에는 생명의 땅.순천만 이란 글이 적혀 있더군요.

순천만을 구성하는 다양한 자연 공간들은 자연스럽게 하천과 개울로 이어져 서로를 보듬으며 하나의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

넓게 펼쳐져 있는 갯벌과 나지막한 산이 함께 하는 경관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순천만 갯벌이 특징이다.

그리 크지 않는 한 지역에서 생태계형의 다양성 (ecosystem diversity)과 생물 서식지 다양성(habitat diversity)을 모두 느낄수 있다.

자연해안선이 온전하게 남아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게 된 순천만은 2003년 습지보호지역으로 등록.2006년 대한민국 연안습지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들록되어 국내에서 가장 경관이 아름답고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곳이 되었다.

 

 

 

▲ 아름다운 경관의 각각 해설글이 있는데 해설글은 생략 했습니다.

 

1경 : 바람에 포개지는 30리 순천만 갈대길.

2경 : 바다와 강이 만나는 S자 갯골

 

 

 

3경 : 바다의 검은 속살 갯벌

4경 : 둥글게 둥글게 원형 갈대 군락

 

 

 

5경 : 대대포구 새벽안개 "순천만 무진"

6경 : 순천만 겨울 진객 "흑두루미"

 

 

 

7경 : 갯벌속에 빠진 해 "와온 해넘이"

8경 : 소원을 빌어봐 "화포 해돋이"

 

 

 

9경 : 순천만의 화려한 미소 "칠면조"

 

 

 

 

 

▲ 자취를 감춘 뒤에도 석양을 바라보며 아쉬운듯 몇몇 사람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더군요.

 

 

 

▲ 노을이 진 뒤 어둑어둑한 밤길을 따라 오며 외롭게 서 있는 갈대에 빛을 비춰 봤습니다.

 

 

 

▲ 어둠속에 비치는 허형만의 시 "순천만"을 담아 왔습니다.

이렇게 땅거미가 지고 어둠이 찾아 왔는데도 여행의 즐거움이 앞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다녀 왔습니다.

 

★ 사진여행 : 2018.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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