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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오봉서원

 

오봉서원의 오봉은 주위에 화왕산,화악산,함박산,덕대산,종남산,의 봉우리를 바라보고 있어 오봉이라 칭하며 그 기슭에 자리잡은 서원이 오봉서원이다. 제가 이곳을 찾을때에는 문이 닫혀있어 들어갈수가 없었다. 때마치 옆 부속건물에 공사를 하고 있어 여쭤보니 관리하시는 분께서 안내를 해 주셔서 입구 숭유문도 활짝열어 사진찍는 위치도 말씀해 주셨다. 오늘 이분이 안계셨으면 그냥 되돌아 갔을것이다.그리고 오봉서원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셔서 잠시 머무를수 있었다. 서원의 둘레는 돌담벽으로 쌓여 있으며 왠지 어릴때 시골마을 돌담집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방마을 작약산 기슭에 있으며 창녕조씨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었다.

 

★조광익

: 본관은 창녕(), 자 가회(), 호는 취원당() 또는 죽와()라고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북면() 지개리()에서 윤신()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머니는 이시애()의 난 때 공을 세운 장말손()의 손녀이다. 

[이 글 자료는 일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가져 왔습니다 ]

 

 

 

 

▲ 1780년(정조 5년)부터 세덕사()에서 취원당 조광익( , 1537∼1578)의 향사()를 올렸다. 1790년(정조 15년) 자손들이 소()를 올려 선생의 증조 청백리 정우당 조치우 선생( , 1457∼1529)도 향사할 수 있도록 청하였으며, 그 다음해 함께 향사를 올리라는 윤허가 내렸다.

★향사() : 제사를 지냄을 의미한다.

★윤허 : 임금님이 신하의 청을 허락함.

 

 

 

▲ 숭유문, 오봉서원,실학당

1795년에 밀양 사림()들의 공의()로 향사할 뜻을 태학()에 통문하여 청효사()라 현액하고 춘추로 향사하라는 답을 받았고, 그 다음해에 처음으로 격을 높여 오봉서원이라 하였다. 그러나 1868년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 그 후 후손들의 재숙을 위한 재실을 세워 오봉서당이라 칭하였고, 1988년 청효사를 다시 설립하여 그 전의 현판을 다시 붙이고 신문()을 입덕문()이라 편액하였다.

 

 

 

▲ 입구 숭유문

 

 

 

 

 

▲ 측면 독지재

 

 

 

 

 

 

 

▲1989년에는 위판을 봉안하고 오봉서원을 복원하였다. 1997년 노후한 강당과 정문을 철거하여 옛날의 모습대로 원위치에 중건하고 청효당()을 실학당으로, 효우당()을 독지재()로 바꾸었으며, 정문을 숭유문()이라 현판하였다.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347번지에 있다.

 

 

 

 

 

▲ 밀양 오방리 강동구

조선 선조 때 취원당 조광익과 그의 아우인 지산 호익의 우의와 이웃 사람들의 정의를 기념하여 이름붙인 지역이다.

 

 

 

▲ 경상남도 기념물 제120호

 

 

 

▲ 당시 조광익의 동생 호익이 경상도 도사()의 모함을 받아 평안도 강동 땅으로 유배되었는데, 조광익은 아우를 만나기 위해 평안도사를 자원해 아우의 유배지로 갔다. 그곳에서 형제가 만났으나 얼마 못 가 병을 얻어 죽었다.

 

 

 

▲ 이에, 형제의 우애에 감복한 그곳 사람들이 강동 땅의 흙을 싸들고 장례에 참례하기 위하여 이곳 오방리까지 왔는데 이미 장례를 치르고 난 후였다. 그래서 가지고 온 흙으로 묘 앞에 둔덕을 쌓은 후 대나무를 심어놓고 돌아갔는데, 후세 사람들이 그곳을 강동구라고 하였다.

도로를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봉분이 하나씩 있다.

 

 

 

▲ 신기하게도 봉분위에 배롱나무가 자라 꽃을 활짝피고 있었다.

주소 : 경상남도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353-4

★ 사진여행 : 2018.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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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 초동면 오방리 347 | 오봉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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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역산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시간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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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람들이 많이 찾지않는 모양이네요.
    오봉마을은 산으로 둘러싸여 풍경이 예쁠것 같네요.
    • 평시에는 대문이 잠겨있어 내부을 볼때에는 담장위로 넘어다 보는 정도 인가 봐요.

      솔릭 태풍피해 없이어야 할텐데 걱정 입니다.
  2. 묘 위에 자란 나무가 신기하네요.
    태풍 조심하세요.
  3. 숭유문 좌우 벽이 현대적이네요.^^;
  4. 요즘 서원도 이렇게 관리하는 곳이 많아졌더라고요.
    국내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한번씩 찾아가 배움을 가져봄직 한 것 같아요. ^^
  5. 이런곳은 사람이 안와서 더 보존이 잘 되어지는것 같아요 ㅎㅎ
  6. 서원이 잘 정비된 모습이군요

    잘 보고 가요
  7. 전국 대부분의 서원은 평소
    문이 닫혀 있는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내부를 둘러 볼 수 있어 운이 좋았군요.

    태풍의 위력이 대단하군요.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기원합니다.

    • 맞습니다.
      서원들이 대분이 다 그래요.
      관리를 개인이나 종중에서 하다보니
      손이 못 미치는 모양입니다.
      그날도 담 넘어로 보고 돌아 올뻔 했는데 다행이 내부까지 볼수 있었습니다.
      평시에는 문이 닫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8. 오봉서원을 다녀 오셨군요
    다행히 관리하시는분을 만나 뵈어 들어 가실수 잇어 좋으셨네요
    서원옆의 강동구는 좀 특별한것 같습니다
  9. 단촐한 오봉서원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멋진 하루되세요.. ^^
    • 단촐하면서 조금은 웅장한 건물 고택 이었는데 겉보기와는 달리
      관리 소홀함이 느껴 졌습니다.
      특히 평시에는 문이 닫혀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10. 오봉서원은 처음 알았어요. 안동서원만 가보았는데 여기도 한 번 가보고 싶네요.
    • 오방리 마을 뒷쪽에 있는데
      역사는 깊고 의미가 크지만
      평상시 대문을 닫아 놓은 모양이예요.
      일부로 찾는것 보다
      지나갈때 둘러보는것이 타당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11. 밀양에 서원도 있었다니...
    다음에 내려가면 가봐야겠어요
  12. 산과 어우러진 모습이 멋지네요 ㅎㅎ
  13. 서원이 으리으리합니다ㅎㅎ
    • 고택으로 외관은 잘 꾸며져 있었으나
      관리가 좀 미비했습니다.
      사진은 직접 본 것보다 잘 나온 편입니다.
  14. 5개의 봉우리 산에 둘러싸인 멋진 서원이군요.
  15. 태풍이 상륙했네요...
    피해가 없기 바라고 조심 하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16. 어려운 단어들의 뜻까지
    밑에 적어주셔서 보기 너무 편하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
  17. 좋은사진도 찍고 역사도 알고 좋은 사진여행이네요
    복원된곳이라 깨끗하고 관리가 되는것같네요
    마지막사진 배롱나무 예술입니당 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
  18. 요즘에는 들어가서 직접 볼 수 없는 곳도 많은데
    다행히 둘러보고 오셨네요.
    배롱나무 색이 곱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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