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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광안대교/황령산봉수대/송신탑

부산 광역시/등산

by 기역산 2018. 8. 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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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중심에 우뚝솟은 산 황령산을 찾아서

 

무더운 날씨를 피해 황령산을 찾았는데 미세먼지가 보통수준 이상으로 많아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릴까 말까 할려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걸음이 아쉬워 올려 봅니다.

 

황령산은 부산 연재구와 진구와 남구 및 수영구에 걸쳐있는 산 입니다.

해발고도는 427m로 정상에는 해운포를 감시하던 봉수대 석축이

남아 있으며 비교적 능선이 평탄하고 정상까지 도로가 나 있어 자동차로 올수 있는 곳 입니다.

요즘 광안대교 불꽃축제때 이를 보기위해 이곳 정상으로 많이 모여 들고 있습니다.

오후에 올라와서 해질무렵까지 있었는데 서쪽하늘에 가라앉은 석양이 너무나 아름답고 광안대교의 조명과 달리는 차량불빛이

하나둘 껴질때 부산의 야경의 진가를 보는듯 했습니다.

모든것이 좋았는데 한가지 불청객 밤이되자 어데서 날아왔는지 그놈의 모기는 쉴새없이 물어 뜯더군요.

 

 

▲ 황령산을 자동차로 오르는 곳은

연산동 연수로에서 부산 연제다이소를 조금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곳이 있고.

반대편 수영로에서 미스터피자 남천점 쪽으로 오른곳이 있습니다.

나는 연제 다이소 쪽에서 올라 왔습니다.

 

 

▲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까지 바로 갔다 유턴해서 올라 오면서

조그만한 구름고개 산장에서 잠시 찍어 봤습니다.

 

 

▲ 올해 태종대 수국 구경을 못가서

좀 아쉬운감이 있었는데 여기서 싱싱한 수국을 만났네요.

 

 

 

 

▲ 황령산 정상

 

▲ 황령산에서 내려다본 안내도

 

 

▲ 미세먼지가 너무 많아 시야가 좁네요.

 

▲ kbs,mbc,knn 송신탑이 있는곳 입니다.

 

 

 

▲ 황령산 봉수대

 

 

 

 

 

▲ 직접 눈으로 본 석양은 말할수 없이 붉었는데

모든것이 부족하여 이렇게 나왔군요.

 

▲ 땅거미가 지고 광안대교 불빛이 하나둘씩 밝혀 지면서~~~

 

▲ 황령산의 송신탑도 붉은빛을 내며 어둠속에 아름다움을 자랑 합니다.

★사진여행 : 208.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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