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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짚트랙/레일바이크/보령시 시조

충청남도/여행

by 기역산 2018. 7. 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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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 해수욕장&짚트랙

 

중마고우 2박3일의 여행.

처음 가본 안면도 및 대천 해수욕장.

어제 저녁 꽃지해수욕장 팬션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대천해수욕장으로 내려 왔다.

이곳에 도착하니 해무가 많아 앞이 잘 보이질 않더군요.

주차하고 대천해수욕장 짚트랙을 찾는데 광장에서 제법 많이 걸어서 트랙쪽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레일바이크는 영업을 하지 않고

짚트랙은 영업을 하던군요.

우리를 짚트랙을 타 보기로 했습니다. 처음 타 보는 짚트랙 이지만 안개 탓인지 그다지 큰 스릴은 느끼지 못하고 내려 왔네요.

처음 와 보는 대천해수욕장은 모래사장 넓이가 생각보다 넓었고 서해안의 대표 해수욕장 답게 시설도 좋았습니다.

기왕이면 오늘 날씨가 좋아 우리가 준비한 바닷가 해수욕도 한번 하고 더 긴 시간을 보낼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보령시 시조(市鳥)인 비상하는 갈매기기의 진취성을 담은 작품으로

높이 날아서 멀리 보는 진취성은 보령시민의 높은 이상을 상징한다.

 

▲ 처음 와보는 대천 해수욕장

해무로 인해 높이가 실감나지 않더군요.

높이는52m (지상20층). 성인요금은18,000원.길이는 613m.와이어4개.

 

▲ 레일바이크는 해무로 인해 운행을 중단 했습니다.

 

 

▲ 모두 처음 타보는 것 이라고 하네요.

나름대로 스릴을 느껴야 하는데 어떨지 그 감정은 출발한 다음에야

알수 있겠죠.

 

▲ 나름 초초함을 뒤로 하고 인증샷도 찍어 봅니다.

 

 

▲ 안개가 자욱해 거리 감각은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어느정도 높이인지,어느정도 거리인지

바로 앞만 보이더 군요.

 

▲ 나름대로 모두 용감했습니다....ㅋㅋ

처음에는 탈까 말까 망서렸는데.

막상 타고 난 뒤에는 아무것도 아니다고 다들 그러더 군요.

 

▲ 그리고 짧은시간에 줄타기를 하고 스카이라운지에서

시원한 아이스커피로 즐거움을 달래 봅니다.

이곳 짚트랙에서 표인봉씨가 탔던 그림도 봤습니다.

 

▲ 그리고 아침을 안 먹은 탓에 출출하여 식당을 찾는중

한 친구가 시원한 해물국수를 먹자고 하여 이곳으로 왔습니다. 와서보니 좀 유명한 집이더군요.

맛도 좋았고 손님도 많았고 음식도 깔끔했습니다.

 

▲ 그래도 옆에는 꼭 술한병이 자리를 찾이 합니다...ㅋ

 

▲ 해물로 요리한 여러가지 메뉴가 있더군요.

 

▲ 여름의 시작인데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한창 분주하더군요.

 

 

▲ 안개가 자욱한 탓에 아이들은 바다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광장 분수대에서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

 

▲ 처음 가본 대천해수욕장에서 처음 타본 짚트랙으로

오늘도 멋진 추억을 만들며

서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 봅니다.

★사진여행:2018.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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