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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군산,선유도의 짚라인,선유도 해수욕장,선유도 점심식사

전라남도/여행

by 기역산 2025. 6. 2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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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난 죽마고우 친구들......

우리는 이렇게 1년에 한번 매년 만나 2박3일 국내여행을 하기로 한다.

안타깝게도 친구중 한명이 동참하지 못하게 된 것을 가슴아프게 생각하고 또 다시 만나 4명 즐거운 시간을 갔기로 하였다.

언제나 그렇듯 얼마나 반가운 친구들 인가~~~

어릴때 함께했던 추억들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인데 그 친구들이 이렇게 세월이 흘러 각자 가정에 충실함에도 우리의 친분을 유지하며 만나는 우리들 아닌가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는 친구...

이렇게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져 보기로 한다...

일자 : 2025년 6월 6~8일 2박 3일

장소 : 선유도 일대.

중마고우 : 4명.

 

▲ 선유도는 서해의 중요한 요충지로 고려때 최무선이  화포와 화약으로 왜구를 물리친 진포해전의 역사적

 현장이었으며 임진왜란때는 수군기지로 이순신장군의 병선들이 전열을 가다듬던 군사적 요충지였다.

 

조선 세종이전 수군기지인 군산진이 선유도를 중심으로 설치되어 있어 선유도를 섬이 무리지어 있다고

 해서 군산도라 불렀으나 지금의 군산으로 기지가 이전되면서 군산이름을 넘겨주고 고군산군도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 방과 거실이 넓어 충분히 활동할수 있는 공간속에 저녁밥을 준비하는 친구들...

탁자에 앉아 무언가 열심히 폰을 보고 정리하는 친구

 

 

▲ 우리는 군산 리틀 프린스 콘도에 숙소를 정한다.

숙소는 넓고 깨끗한 편이며 잘 정돈된 물품들이 2박3일 사용하기에는 충분 하였다.

프론트는 없고 비 대면으로 사용하는 콘도 였습니다.

 

 

▲ 군산 새만금 방조제 뚝에서 

새만금 지역은 한반도 서남쪽의 군산시, 부안군, 김제시를 중심으로 그 외곽의 고창과 정읍, 전주와 완주, 익산까지를 아우르는 권역입니다. 이 드넓은 지역의 명칭인 '새만금'은 1986경에 생겨났습니다. 김제평야와 만경평야를 합쳐 예로부터 금만평야로 일컬어져 왔고, 이곳에 새로운 땅이 생긴다고 하여 금만을 만금으로 바꾸고 앞에 '새'자를 붙여 '새만금'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991년 11월에 공사가 시작된 새만금방조제는 전북 부안군 대항리에서 군산시 비응도를 잇는 초대형 둑으로 그 길이가 33.9km입니다.

 

 

 

 

▲ 세만금 방조제 뚝에서 선유도로 들어가는 도로

 

 

 

▲ 선유도 입구 짚라인 탑에 해수욕장을 상징하는 글귀를 

 

 

▲ 이집은 박대구이백반 전문점인데 사람들이 줄을 많이 서 있군요.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기다릴까 하다 시간을 많이 빼앗길까  바로 페스 했습니다.

 

 

▲ 오랬만에 본 금강팬션 우리가 2018년도에 와서 숙박했던 곳 입니다.

지금은 그때와 많이 치장을 했군요.새록새록 합니다.

 

▲ 점심먹을 때를 찾다보니 이곳 선유도 회 센터까지 와서 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대 이곳을 찾길 잘 했다 생각이 들더군요 

가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음식이 생각외로 깔끔하고 많은양의 음식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모두들 회를 좋아하니 딱 이었습니다. 

 

▲ 점심을 술한잔에 거 하게 먹고 선유도의 정취를 느끼려 도보로 이동 합니다.

 

 

▲ 외줄에 묵인 죄인처럼 바다위를 대롱대롱 매다려 끌려가는 기분은 정령 죄인이 아니라

내 마음에 선유도를 품은 황홀한 기분이 새 처럼 하늘을 나는 기분인듯 싶습니다.

 

이렇게 짚라인에서 즐거운 추억를 만들고 선유도의 향기를 가득 품고 다음 장소로 이동 합니다.

 

 

▲ 짚라인에서 바라본 선유도 해수욕장과 망주봉이 보입니다.

해발 152m의 망주봉 봉우리에 큰비가 내리면 망주봉 바위 절벽에 7∼8개의 물줄기가 폭포처럼

 쏟아져 장관을 이루어 선유팔경중의 하나인 망주폭포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사진여행 :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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