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대둔산,대둔산 금강구름다리,삼선계단,개척탑,대둔산 주차장

경상북도/등산

by 기역산 2024. 2. 8. 16:58

본문

2024년 01월 07일 일요일,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산 15-2에 위치한 명산 대둔산을 등산하였다. 대둔산은 경치가아름답고 험준한 산으로 100대 명산에 속하며 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산 이다. 나는 케이블카를 이용하여 정상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코스는 케이블카~금강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 개척탑 정상

케이블카 상부 승강장부터 마천대까지 거리는 약 1.6km(편도 0.8km) 정도 어렵지 않는 등산이다.

 

▲ 부산에서 출발하여 고속도로를 달릴때 구름속을 뚫고 나오은 아침의 햇살 모습이 마음을 정화 시키는 기분과  즐거움과 행복함을 느끼는 순간 이었습니다.

 

 

▲ 인삼의 고장 답게 밭에는 온통 인삼재배 이더군요.

 

 

▲ 호남의 금광, 완주 대둔산의 관문

 

 

▲ 저 멀리 대둔산 모습

 

 

▲ 케이블카 타는곳

 

 

▲ 암능처럼 펼쳐진 기암괴석들

 

 

▲ 금강구름다리와 뒷편 삼선계단이 한눈에 보이는 군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대둔산 구름다리 길이 는 50m, 폭은 1.2m이다. 금강구름다리 (흔들흔들 거립니다.)

출발지에서 약 1.5km정도 위치 합니다.

 

 

▲ 저앞 약수정 휴계소가 있는데 담지를 못했군요.

 

 

▲ 뒤돌아본 구름다리가 아슬아슬하게 보입니다.

 

 

▲대둔산 동학농민 혁명 (최후의 항전지)

19세기말 전봉준을 필두로 조선의 농민들이 봉기하여 부패한 조정과 일본에 맞서 싸웠다.

1894년 12월초 전라도 수십만의 동학농민군이 서울로 북진도중 공주전투에서 무기의 열세로 퇴각 할때 동학농민혁명군 천여명이 이곳 대둔산으로 들어와 험준한 기형을 이용하여 2개월간 항전 하였다.1895년 2월 18일 거점인 석두골 천혜의 요새에서 농민군 지도자급 25명이 끝까지 싸우다가 장렬한 죽을을 맞이하였다. 이때 동학 접주 김석순은 한살쯤되는 여아를 품에 안고 150m 절벽에서 뛰어내려 자결하였다. 하니 얼마나 처참한 역사의 현장인가 !

 

 

▲ 출발지에서 약 1.7km 정도 위치 합니다.

 

 

▲ 삼선 계단 (가파른 경사 입니다.)

 

 

 

▲ 개척탑 정상 과 별따러 가자 포토전 앞에서~~~

 

 

▲ 출발지에서 약 2.2km 되는 정상 마천대 개척

높이는 878m이다. 대둔산은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천여 개의 암봉이 6㎞에 걸쳐 이어져 수려한 산세를 자랑한다. 대둔(大芚)이라는 명칭은 ‘인적이 드문 벽산 두메산골의 험준하고 큰 산봉우리’를 의미한다.

대둔산은 노령산맥에 속하며 최고봉인 마천대(摩天臺)를 중심으로 여러 노암(露岩)이 기암단애(奇岩斷崖)를 이루며 솟아 있고, 부근에는 오대산(五臺山)·월성봉(月城峰)·천등산(天燈山) 등이 산재한다. 유등천(柳等川)·장선천(長仙川)·벌곡천(伐谷川) 등 금강의 여러 지류에 의하여 장기간 두부침식(頭部侵蝕)을 받아 곳곳에 기암괴석이 형성되어 있다.

 

★ 사진여행 : 2024.01.07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