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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여정사/삼량진 여여정사/여여정사 약사전

경상남도/여행

by 기역산 2021. 12. 13.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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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량진 안태호에서 구부러진 언덕길 작은마을을 따라 약 4.2km쯤 올라가면 나오는 여여정사

금오산 자락 계곡 안쪽에 자리한 사찰이다. 밀양의 유명 사찰 중 하나로 대웅보전, 약사전, 동굴 법당 등이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방문객들은 대웅보전과 극락전의 규모에 한 번 화려함에 또 한번 감탄하게 된다. 거대한 백옥으로 조성된 관세음 보살상을 비롯한 다양한 조각상 등이 사찰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철마다 색을 달리하는 다양한 꽃들은 사찰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한다. '여여’란 시비 분별을 버리고 있는 그대로를 순수하게 바라보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뜻한다고 합니다.

▲ 안태호 이곳은 수많은 태양광패널이 설치되어 있더군요.

(한수원)에서 설치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안태호 2곳에 2.7㎿ 규모의 육상태양광발전시설(면적 4만2092㎡)

 

▲ 약사전 입구 동굴법당

 

▲ 수많은 백옥불상들이 모셔져 있다.

 

▲ 여여정사의 창건주는 범어사 주지를 역임하고 (공동선실천 부산종교지도자협의회 상임대표직)과(여여선원 원장)직을 겸하고 있는 정여스님이시고,현 주지는 도명스님이라고 합니다.

여여정사는 20년의 계획으로 199년부터 7년여에 걸쳐 부지 8만여평에 1997년 대웅전 기공식을 시작으로 불사를 시작하여 2005년 약사전을 기공하고 그해 4월에 약사전 건립이후 대웅보전 봉불식을 봉행하였다고 한다. 지하1층,지상2층 규모의 대웅보전은 지하를 공양간으로 1층에는 극락전을 조성하고,2층에는 대웅보전으로 꾸몄다. 대웅전에는 본존불로 석가모니불을 봉안하고,좌우 협시불로 문수와 보현보살을 입상으로 모시고, 또 약사여래불과 아미타불을 봉안하면서 관음보살과 지장보살을 입상으로 모셨다.후불탱화는 기존의 법당에서 보는 것과 달리 독특한 화풍으로 봉안되어 있다.

대웅전 주변은 베트남에서 옮겨왔다는 백옥관음대을 위시하여 많은석불과 석조구조물이 전시되어 있다. 

 

▲ 어린동자승들

 

▲ 범종각

 

★사진여행 : 202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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