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흥 유치 보림사
유치 보림사는 1950년 가을 전남 지역의 "공산군 유격대의 본거지"로 유명한 절 입니다.
이 절은 가지산파의 법맥을 이어받은 체징(體澄)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신라헌안왕의 권유로 체징은 이 산에 들어와 터를 잡고, 860년에 대찰을 창건하여 가지산파의 중심사찰로 발전시켰다.
그 뒤 끊임없는 중창과 중수를 거쳐 6·25전쟁 때 소실되기 전까지는 20여 동의 전각을 갖춘 대찰이었다. 그러나 공비들이 소굴로 이용하였던 이 절에다 도주하기 전에 불을 놓아 대웅전 등 대부분의 건물들이 불타고, 단지 천왕문(天王門)과 사천왕(四天王)·외호문(外護門)만 남았다.
▲ 장흥군 읍에서 보림사 까지 17.4km 차로 약 22분정도 소요되며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45 에 있습니다.)
▲ 가지산 보림사
▲ 사천문과 경내
▲ 사천왕상은 1780년(정조4년)에 조성된 국내 목가상의 대표적인 것으로 전라남도 유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 성보 박물관 인데 건물 높이가 낮아 특이 하게 보입니다.
▲ 대적광전 앞 남,북 삼층석탑 과 석등 (국보 제 44호)
삼층석탑은 남쪽 석탑이 높이 5.4m, 북쪽 석탑이 5.9m이며, 석등은 높이 3m로서 이들은 모두 870년(경문왕 10)에 건립되었다. 비로자나불좌상은 858년(헌안왕 2)에 김언경(金彦卿)이 자신의 봉급을 모아 조성한 불상이다.
▲ 대적광전 내부의 철조비로자나불 좌상 (국보 제117호)
▲ 불타버린 대웅전은 서쪽을 향하여 세운 정면 5칸, 측면 4칸, 중층팔작(重層八作)지붕의 큰 건물이었다.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2층까지 통해서 한 방으로 만들고, 중앙 단상에는 금동석가여래상과 양협시불을 안치하였는데, 구조양식으로 보아 조선 초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수한 수법이다. 이후 주민들은 대적광전을 다시 지어 대웅전에 있었던 비로자나불을 모셨다.
▲ 대웅보전 내부 삼세불 좌상과 4대 협시보살입상이 모셔져 있다.
▲ 삼성각
▲ 삼성각 내부 탱화
▲선방
▲조사전
▲ 미타전
▲ 저의 상암지 석불입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 191호)
▲ 불이문 주지실 큰 스님이 계신곳 이라고 합니다.
▲ 선열당
▲ 보물 제 158호 보물 선사탑 비
▲ 보물 제 157호 보조 선사탑 (스님들의 사리를 모셔놓은 일종의 무덤이라고 합니다.)
▲ 어떤 연유인줄은 몰라도 불상의 머리가 없어 숙연한 마음이 들더군요.
▲ 명부전
▲ 명부전 내부 (지장보살,시왕,협시보살,금강역사 등이 모셔져 있다.)
▲ 범종각
▲ 대웅보전
불타버린 대웅전은 서쪽을 향하여 세운 정면 5칸, 측면 4칸, 중층팔작(重層八作)지붕의 큰 건물이었다. 외관과는 달리 내부는 2층까지 통해서 한 방으로 만들고, 중앙 단상에는 금동석가여래상과 양협시불을 안치하였는데, 구조양식으로 보아 조선 초기에 중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우수한 수법이다. 이후 주민들은 대적광전을 다시 지어 대웅전에 있었던 비로자나불을 모셨다.
▲ 대적광전
※ 보림사 ※
장흥 보림사는 송광사의 말사이며, 선종의 정착지로 유명한 절입니다.
860년경 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보조선사 제칭이 창건한
보림사는 국보와 보물이 참으로 많은 절 입니다.
★국보 제44호 3층석탑 및 석등★
★국보 제117호 철조비로자나불좌상★
★보물 제155호 동부도★
★보물 제156호 서부도★
★보물 제157호 보조선사 창성탑★
★보물 제158호 창성탑비★
★보물 제1254호 목조 사천왕상★
1950년 6.25 한국전쟁으로 인한 많은 유물,유적들이 소실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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