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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포로수용소/ 통영 문화거리/동피랑벽화 마을/남망산 조각공원/초등학교 친구들

전라남도

by 기역산 2018. 5.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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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 친구들을 만나서 ▶


 

1.인원 : 초등학교 고향친구들과 함께.(부산친구 6명,광주친구4명 모두10명)

2.장소 : 거제 포로수용소 ~ 통영 문화거리 ~동피랑벽화 마을~남망산 조각공원~남해 독일마을.

3.내용 : 오늘은 울주군 서생면으로 승진발령 온 친구와 부산에 있는 친구들과 함께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광주에있는 친구 몇 명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참! 오랬만에 만난 초등학교 친구들...

           그동안 함께하지 못한 시간들은 뒤로한체 우리는 금방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감출수 없는 기쁨과 즐거움으로 시간을 맞이할수 있었답니다.

           어렸을때 함께한 친구들...!

           어릴때 철없이 뛰어놀고 즐거웠던 추억이 다시 되살아나는 모습과 함께 웃음꽃은 시들어 질줄 모르고 함성의 연속 이었답니다.

           우리나이 50세중반 세월의 흐름 만큼이나 변한것도 많지만

           그래도 친구들을 만나면 정다운 담소와 허물없이 나눌수 있는 이야기 보따리 들은 변하질 않았답니다...

           이런것이 인생의 삶이 아닌가 싶군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즐거운일,슬픈일, 고난과 역경도 따르겠지만...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오늘같이 웃음꽃이 우리곁에 함깨 하는날이 많기를 바라면서...

           

4.소개 : ① 포로 수용소 :

경남 거제시 계룡로 61
거제시 고현동 362번지

 거제포로수용소는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에 의한 포로들을 수용하기 위하여 1951년 2월 부터 고현, 서월 지구를 중심으로 설치되었습니다.
1951년 6월 말까지 인민군 포로 15만, 중공군 포로 2만명 등 최대 17만 3천명의 포로를 수용하였으며, 그중에는 300여명의 여자 포로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반공포로와 친공포로간에 유혈살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1952년 5월 7일에는 수용소 사령관 돗드준장이 포로들에게 납치되는 등 냉전시대 이념 갈등의 축소현장과 같은 모습이였습니다.

지금의 잔존건물 일부만 곳곳에 남아 있는 이곳은 당시 포로들의 생활상, 막사, 사진, 의복 등 생생한 자료와 기록물들을 바탕으로 거제도 로포수용소유공원으로 다시 태어나 전쟁역사의 산 교육장 및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1983년 12월에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 9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습니다.

      

 

② 통영 문화거리 :  경남 통영시 동호동 (중앙시장근처)

                           한산대첩의 본 고장인 통영  바다위로 통제영 거북선과 전라좌수영 거북선,판옥선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배는 그때의 실제크기로 만들어져 있다 합니다.

                           1.전라 좌수영 거북선:조선 수군의 돌겨함으로 통제영 거북선과 크기는 같으나 다만 거북머리 아래에 귀신머리를 새겼으며 복판위에 거북무늬를

그렸고 좌우에 각각2개의 문이 있습니다 포구멍을 거북머리 아래에 2개 현판좌우에 각각1개씩,현편좌우에 각각10개씩 복판 좌우에 각각 6개씩 있습니다.

                           2.통제영 거북선:거북선은 당시 주력함이었던 판옥선을 기반으로 제작된 돌격선으로 직선을 종횡으로 뚫고 들어가 전열을 무너뜨리는것이 주 임무입니다.빠른속도로 운행하면서 회포를 쏠수 있고 직선에 접근하여 화포를 쏠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3.한강 거북선:한강에 있던 거북선은 거북선이 한강에 있는것 보다는 실제로 거북선의 활약으로 인해 일본의 침략야욕을 꺽어버린 한산대첩의 현장인

통영시에 활용하는것이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여 서울시에 요청하여 이곳에 옮겨왔다고 한다.

                           4.판옥선:판옥선은 왜선을 무찌르기 위해 1555(명종10년)에 만든 배 입니다. 지붕을 덮는 2층 구조로 배에서 노를 젓는병사들은 윗층에 배치해 서로 방해 받지않고 전투에 임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기동성과 견고함을 갖춘 판옥선은 을묘왜변 이후에는 가장 중요한 전투선 역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③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의 대표적인 어시장인 중앙시장 뒤쪽 언덕에 있는 마을로, ‘동피랑’이란 이름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다.

구불구불한 오르막 골목길을 따라 강구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동피랑마을에 오르면 담벼락마다 그려진 형형색색의 벽화가 눈길을 끈다.

이곳은 조선시대에 이순신(李舜臣) 장군이 설치한 통제영(統制營)의 동포루(東砲樓)가 있던 자리로,

통영시는 낙후된 마을을 철거하여 동포루를 복원하고 주변에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었다.

그러자 2007년 10월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공공미술의 기치를 들고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벽화를 그렸다.


▲ 우리모두 천사의 날개품 안으로 들어 갔답니다.~~~



 ▲ 그리운 친구들이 동심의 세계로 날기 위해 날개를 달고 있다...ㅋ

 


▲ 부산을 출발한지 약 40분쯤  거가 대교를 지나고 있다.



▲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둘러보고 인증샷을 찍는다.



▲ 남자는 이렇게 3명 출발 했습니다.



▲ 만남이 있기에 즐거움과 웃음이 함께 한다.



▲ 통영에 도착하니 문화거리에 공연을 하는 모습이 보인다.



▲ 여기 통영앞 바다에는 4척의 거북선이 있다

전라 좌수영,통제영,한강거북선,판옥선



▲ 삼도수군 통제영과 통영성에 대한 설명



▲ 문화거리에서 거북선을 배경으로

즐거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즐겁고 반가운 마음과 함께 오랬만에 함께한 친구



▲ 광주 친구들이 도착하여 반가운 기분을 함께하고

이제 벽화마을로 향하기 전 무언가을 사기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 바로 통영의 유명 꿀빵을 사먹기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통영꿀빵으로 20억원의 빚도 갚고 억대 자산가로 거듭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위의 사진은 상업목적으로 올리는 사진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 동피랑 벽화마을로 오르는 모습들이

그렇게 힘겨워 보이지는 않는다...ㅋ



▲ 입구에 들어서니 벽에 이곳저곳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마치 저 사람은 그림속의 인물로 착각할 정도다.



▲ 벽의 그림과 어울어진 집은 아름다움을 한층 더한다



▲ 여기 이순신장군 과 동등 인물이 있다...ㅋ



▲ 정상에 있는 동포루



▲ 정상 동포루에서 통영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 동포루을 오르던중 우리 모두 한컷. 



▲ 동포루의 포토존이라고 할수있는 위치에서

통영앞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여친들.



▲ 남자들도 한컷 하였으나 좀 흐리게 나왔다...ㅋ



▲ 동피랑 벽화마을을 내려와 건너편 조각공원으로 향했다.



▲ 조각 공원을 둘러보고 내려오면서 한컷.



▲ 조각공원을 내려와 점심 식사을 하기위해

횟집으로 향했다.

★여행일자 : 4월 12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