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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신불산/ 간월산/ 천황산

경상남도/등산

by 기역산 2018. 5. 17.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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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불산,간월산,천황산 ▶

 

1.장소 : 간월산,신불산,천황산

2.인원 : 가을날의 산행 친구 3명

신불산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높이 1,209m. 이 일대는 경상남도의 동북부를 차지하는 산지 지대로 태백산맥의 여맥에 해당하여 주위에는 1,000m 내외의 높은 산지가 많다.

북쪽으로부터 고헌산(, 1,033m)·가지산(, 1,240m)·능동산(, 982m)·간월산(, 1,083m)·취서산(, 1,059m)·천황산(, 1,189m)·운문산(, 1,182m) 등이 이어 있다.

간월산: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있는 산. 높이 1,083m.

약 1540년 전에 이 산기슭에 간월사라는 사찰이 있어서 산 이름도 간월산이라 하였다 한다. 간월산이라는 이름은 근처에 잇는 신불산(神佛山)과 같이 신성한 이름이다. 1861년(철종 12)에 간행된 김정호(金正浩)의 『대동여지도』에는 간월산이 ‘看月山(간월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등억리의 사찰은 ‘澗月寺(간월사)’로 표기되는 등 간월산의 표기가 다양한 것으로 보인다.

천황산 :경남 밀양시 단장면·산내면, 울산 울주군 상북면

높이는 1,189m이고, 주봉()은 사자봉이다. 남쪽 5km 부근에 솟아 있는 재약산(:주봉은 수미봉 1,018m)과 맥이 이어져, 천황산을 재약산으로 일컫기도 하는데, 이러한 혼동은 천황산이 일제강점기 때 붙은 이름이라 하여 '우리 이름 되찾기' 운동의 일환으로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재약산을 수미봉으로 부르면서 생겨났다.

산세가 수려하여 삼남금강()이라 부르며, 인근 일대의 해발고도 1,000m 이상의 준봉들로 이루어진 영남알프스 산군()에 속하는 산이다. 산세는 부드러운 편이나 정상 일대에는 거대한 암벽을 갖추고 있다. 수미봉·사자봉·능동산·신불산·취서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드넓은 억새평원으로서 사자평 고원지대라고 부르는데, 일대는 해발고도가 800m에 달해 목장으로 개발되어 있다.

서쪽 산기슭에 있는 유명한 대찰()인 표충사()를 비롯하여 부근에 내원암()·서상암(西) 등의 절과, 높이 20m의 폭포 2개가 연이어 있는 칭칭폭포[:], 무지개가 걸리는 높이 25m의 금강폭포 등 명소가 있다. 천황산의 북쪽 사면에는 가마볼·호박소[] 등의 명소 외에 단열냉각에 의한 물리적 현상으로 여름에도 골짜기에 얼음이 어는 얼음골(천연기념물 224)이 있다.

 

 

 

 

 

 

 

 

 

★......ㅋㅋㅋ

★사진여행:201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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